[양양군/생활] 카톡으로 고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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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 된지는 오래 됐지만
개인적으로 연락한지는 한.. 2달??
오빠한테 레슨 받는 거로 만나는 거지만
그래도 갠적으로 한번이라도 더 연락 할 수 있어요
오빠도 저한테 마음 있는게 느껴지긴 하는데..
카페에서 대뜸 사귀자는 못하겠고
아무리 먼저 행동으로 옮기는게 좋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저도 여자다 보니 쉽게 나오지는 않는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더 .. 할 기회가 없어져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중입니다

1)이렇게 하다간 평생 마음만 가지고 갈거 같아서
톡이든 전화든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들 궁금합니다



저는 오빠한테 좋아하는티 팍팍냈어요
갠적으로 뭐하냐 뭐좋아하냐 라고 선톡도 하구
톡도 안끊기려고 하고요~
가르쳐주는거 고맙다고 선물도 주고
헤어지고 나면 꼭 톡하구요~
근데 오빠의 감정이 헷갈리고
단답은 아니지만 항상 할말 없게 오구
저만 안달나있는것처럼 했어요
요샌 제가 바빠서이기도 하지만
좀 놔둘려고 선톡도 잘 안하고 갠적인 질문도 잘 안해요

오빠는 먼저 선톡은 안했는데
톡하면 나름 애교섞인 말투도 해요
(ㅡ욤, ^^, 응 그러세요 등)
레슨끝나고는 사담도 하구요
요샌 레슨하는거 장소랑 날짜 정하는거 때문에
선톡하긴 하는데 그거 아니면 딱히ㅡ.ㅡ 없어요
그렇다고 역이나 버스타는데까지
데려다주고 하는건 아니구요
근데 또 모임에선 저를 신경쓰고 있고
시선을 생각하고 있는게 느껴져요...; ;

2) 제가 오빠의 맘을 모르는 것처럼
오빠도 제 맘을 모르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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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거북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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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많이 바뀌었지만

변하지 않는건 진심이에요!

힘들구 그렇겠지만 직접 만나서 마음을 전해보세요!

그 분한테 용기 내면 그 마음 잘 전해질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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