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정보] 태백시의 인구수가 내려간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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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라서요.. 질문드립니다. 태백시의 인구수가 내려간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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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조은나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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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태백시는 광산도시였습니다.
그 곳에서 광업을 하는 광부들과 광부들을 상대로 하는 숙박업,요식업 등이 발달하면서 전성기를 누립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1980년대 이른바 석탄신업합리화 정책을 펼쳐서 국내에서 생산되는 석탄에 대한 보조금을 없앱니다. 또한 인건비가 올라가고 여러 변화로 인해 경제성이 떨어지자 탄광이 하나 둘 문을 닫게 됩니다. 그로 인해 태백시 인구의 상당수인 광부들이 실업자 상태가 되어 타시도로 이동을 하고 역시 그 광부들을 상대로 했던 요식업이나 숙박업도 쇠퇴하게 되면서 태백시의 인구수는 점차 감소하게 됩니다.

구구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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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석탄같은 광업물(?)을 캐는 광업도시였는데요, 1960년대 였나, 그때 산업화가 점차 되면서 도시화도 되가고...여튼 그때 석탄보단 석유같은것을 더 쓰게 되었죠. 그래서 석탄이나 연탄은 잘 팔리지 않았고, 그렇게 되면서 광산이 문을 닫았어요. 그리고 나중에 남동임해쪽이나 수도권쪽으로 이촌향도(촌락의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가는 현상)이 일어났지요. 그렇게 되면서 태백시의 인구가 점점 분산되었습니다. 물론 남동임해 지역이나 수도권지역으로요. 그리고 태백시는 촌락에 가까워졌고 태백시의 인구수가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종착단계로 인구 유턴 현상이(도시의 사람들이 삶의 질이 떨어져 다시 촌락으로 향하는 귀농 현상.)일어나긴 하지만, 그것으로 태백의 인구수가 다시 증가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크게는 안보이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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