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생활] 급합니다 빨리 답변해주세요...

본문

저는 20년차 모솔이었다가

처음으로 여자친구를 만났는데

사실 3살연상 누나이거든요...

그렇게 잘 지내다가 어느날 누나가 절 초대해서 누나집에 가게 됐는데

지금 막 침대에 앉히더니 “요즘 누나가 많이 힘들어” 이러면서

“우리 둘밖에 없네...ㅎㅎ” 이렇게 말하다가

갑자기 옷 위 단추를 풀길래

아 더위를 잘타는구나 해서 선풍기를 틀어줬죠

근데 실망하는 눈치였어요

그리고는 다시 말을 이었는데

말 중간을 흐리더니 마지막에

“하고싶어...박아줄래?” 이랬어요

근데 제가 모솔이기도 하고

특히나 초중학생일땐 못생겼다는 이유로(지금은 용됐다는말들음 헤헷)왕따를 당했어서

더더욱 애니나 성적매체, 연애를 못해봤어요

그래서 제가 이런 용어를 잘 몰라서 이해를 못하고

주위를 막 둘러보다가

집 시계가 바닥에 놓여있길래

허겁지겁 공구상자 찾아서 가져다가 벽에다 못박고 시계 걸어줬더니

다시 막 실망하면서

“너는 사람 마음 가지고 장난치는게 재밌냐? 나는 용기내서 얘기한건데...”이렇게 말하더니

문을 쾅 닫고 나가버렸어요

밖에를 보니 집 앞 공터에 있더군요

근데 지금 들어오려고 하나봐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해오...?ㅜㅜ

박아달라는건 또 무슨 의미고요?ㅠㅠ
하고싶다는건 대체 뭘 하고싶다는거죠?ㅜㅜ

자꾸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빨리답해주세요...ㅠ

두 번 상처주고 싶지 않습니다ㅜㅜ
42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1

슈퍼맨은나님의 댓글

회원사진

주작냄새나는데 ....

19금 하고싶다는건데 그냥

전체 46,327 건 - 1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1
댓글+4
댓글+1
댓글+1
댓글+6
댓글+1
댓글+1
댓글+2
댓글+2
댓글+1
댓글+1
댓글+2
댓글+1
댓글+1
댓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