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생활] 친구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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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3때 한 친구에대해 소문을 듣게 되었었어요. 근데 그 친구가 좀 친한편이었고요. 처음에는 누가봐도 헛소문인것같아서 안믿게 됐었는데 계속 옆에서 3번정도 들으니깐 넘어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 친구에 대한 소문을 그 친구와 친한친구인애한테 제가 말해버리게 되었어요. 그 후 제가 소문을 말한 친구가 그 친구에게 말해서 저는 앞과 뒤가 다른애로 찍혔고 그 후 사과랑 용서를 받긴했지만 중학생이 끝날 때까지 서먹했어요. 근데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생각이 날 정도로 너무나 후회되고 그 친구한테 정말 미안해서 자주 생각이 나더라고요. 1년전에 사과를 하긴했는데 다시 제대로 하고 싶은데 해도 될까요?? 만날수는 없어서 카톡으로 하려는데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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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광장동시계토끼님의 댓글

절므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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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이 들면 꼭 하세요 @@아 요즘 어떻게 지내••• 너도 그때 일 다시 꺼내고 싶지 않을 테지만 말같지도 않은 유언비어나 떠들면서 정작 친했던 널 못 믿어 준 게 아직도 너무 후회스럽다 네가 얼마나 힘들어 했을지 생각해 보면 죄책감 때문에 편하게 지내지도 못 할 것 같아 너 같이 좋은 애한테 잊지 못 할 상처 줘서 너무 미안해 이런 식으로 최대한 진심 담아서 쓰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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