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생활] 사춘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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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입니다
아빠가 절 이해를 안해주는것같아요
방 들어올때 노크하고오라해도 자꾸 확 문열고 들어오시구요. 화장실에 있을때도 자꾸 불러서 문열라고하시구요, 화장실에서 문자하고있으면 휴대폰 주라고 뺏어가시는데, 정작 아빠는 화장실 들어갈때 휴대폰들고 20분은 기본으로 있으세요. 그리고 아빠랑 뽀뽀하는거 진짜 싫은데 자꾸 안하면 방문 쾅닫고 나가서 삐지세요; 성격이 왜이러냐면서 화내기도 하구요. 진짜 너무 짜증나요..ㅠㅠ 그리고 생리할때 자꾸 밖에 나가자고 하시는데 안나가면 또 화내시구요 어떡하죠 하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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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딸기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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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초기 같은데욤? 이럴 때일수록 마음 더 잘 잡아야 되욤 저도 그때 방황하다가 지금 조졌어ㅓ요 살려줘

스트롱맘님의 댓글

사춘기가 확실한데

아빠라는 존재가 문제가 되고 있네요

엄마한테 말씀드려서

아빠가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하세요

검마산님의 댓글

전지금 중3앞두고있는데요

중2초반에 사춘기가와서 부모님이 무슨말만

저한테하시면 왠지모르게 화가났습니다

사춘기가맞는거같네요

샤피로님의 댓글

거북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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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문자님 사춘기 맞아요

저는 지금 중2구요 저도 딱 5학년때부터 그래왔어요

처음에는 아빠가 장난치는게 싫어지더니 이제는 아빠가 말거는거 자체가 싫어지더라구요 그러더니 아빠도 눈치보이는지 사이가 되게 멀어졌어요

주변 친구들을 보면 아빠랑 되게 친하게 지내은 애들도 있고 저희처럼 좀 그렇고 그런 사이도 있던데 다양하죠 참

전 솔직히 딱 그때 싫다고 말하고 넘어갔어요

질문자님 선택입니다 그냥 싫으면 싫다 말하고 불편하면 불편하다 그러고 솔직히 생리때 건드리는건 아버지 잘못이 맞죠 ㅋㅋㅋ 장난치는거 좋아하시나봐요

그리고 이것도 생각해봐야 하는게

우리가 사춘기일때 부모님들은 갱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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