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생활] 이게 뭔 소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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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게 감쪽같이 사라졌을 때
“귀신이 고칼로 귀신이네”
라고, 말하잖아요.
고칼로 귀신이 도대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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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안나오네요.(현 18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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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칼로 귀신이 도대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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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안나오네요.(현 18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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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땅콩님의 댓글
옛날 말에 귀신이 곡할 노릇이네라고 하는 말이 있구요.
말장난으로 하는 말에는 귀신이 고칼로리네라는 말이 있어요
천재님의 댓글
고칼이 아니고 곡할 입니다.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라고 하고요.
여기서 곡이란 소리내어 우는 것을 말합니다.
통곡한다라는 말의 곡이 이 곡입니다.
귀신이 곡하다는 말은 뜻밖이어서 그 속을 알 수가 없다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허현진님의 댓글
어떤 게 감쪽같이 사라졌을 때
“귀신이 고칼로 귀신이네” 라고, 말하잖아요.
고칼로 귀신이 도대체 뭔가요?
어렸을 때부터 궁금했는데, 그 때 검색해봤는데, 관련 정보가 하나도 안나왔거든요.
이게 궁금하시군요
답변)
1. 정확히 귀신이 곡할 노릇이네 입니다.
2. 고칼은 곡할로 표현되며 의미는 곡소리를 정도이다 라는 정도 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이오형님의 댓글
진짜 감쪽같다는 뜻입니다.
귀신이 곡할 노릇이네라고 해서
귀신이 울고갈 노릇이라는 뜻입니다.
봄바람님의 댓글
잘못 들으셨군요.
고칼로 귀신.. 이런 말은 없구요..
'귀신이 곡할 노릇' 이라고 합니다.
곡은 우는 것인데요, 귀신이 울 정도의 상황이라는 얘기죠.
말씀하신 상황과 몇몇 상황에서 흔히 사용되는 말입니다.
옛날 한 촌에 가난한 사람이 살았다. 부부가 슬하에 자식이 없어 항상 쓸쓸하게 지내면서 부부는 함께 열심히 정성을 들였다. 어느 날삼신산에서 그 부인이 빌로 있다가 잠깐 잠이 들었다. 그런데 한 노인이 나타나, “너의 정성이 지극하니 애를 낳게 해 주겠다. 네가 돌아가는 길에 산삼이 한 뿌리 있을 터이니 그것을 캐어 먹으면 자식을 갖게 될 것이다.” 이렇게 이르고는 사라졌다. 부인이 깜짝 놀라 깨어 보니 꿈이었다. 그래 꿈에 가르쳐준 곳으로 가보니 과연 삼이 있었다. 그것을 캐어 가지고 집으로 와 남편한테 꿈 이야기를 한 후 삼을 달여 먹었다. 그랬더니 정말로 태기가 있어서 옥동자를 얻게 되니 부부는 웃음 속에서 세월 가는 줄도 모르고 살아갔다.
이 애가 자라 칠팔 세가 되었기에 공부를 시키려고 서당으로 보냈다. 그런데 하라는 공부는 하지 않고 활을 만들어 사냥만 다녀 항상 부모에게나 선생에게 종아리를 맞기가 일쑤였으나 여전히 공부는 안 했다. 제 나이 십칠팔 세가 되어도 제 이름자 하나 똑똑히 쓰지 못했다. 그러던 게 어느 날 아버지 앞에 와서 무릎을 꿇더니 과거를 보러 가겠으니 허락해 달라고 하는 것이었다. 하도 조르는 바람에 가산을 털어 활을 사 주었다.
이 애가 과거를 보러 가는 도중에 날이 저물어 어떤 집에서 자게 되었는데 그 집엔 예쁜 처녀가 있었다. 그 주인 영감이 아이를 보니 매우 똑똑하게 생긴지라 일부러 딸에게 접대를 시켰으나, 아이는 처녀가 들어만 오면 호통을 쳐 내보냈다. 그 다음 날 길을 떠나려고 문을 여니 처녀가 문턱에서 목을 매어 죽어 있었다. 하는 수 없이 과거장에 가긴 갔다. 활은 과녁에다 다섯을 정중으로 맞춰야 하는 것이었다. 자신이 만만한 아이는 자기 차례가 되어 활을 쏘니 조금도 빈틈없이 셋은 명중이 되었다. 그리고 네 번째 화살을 쏘는데 난데없는 회오리바람이 일어 화살이 중간에서 꺾어지고 말았다. 그래 결국 과거에 떨어지고 말았는데 이 과거는 3년 만에 한 번씩 보는 것이었다.
그러나 과거를 볼 적마다 셋은 정중에 맞고, 네 번째 살에 가서는 꺾어지고 말았다. 하도 이상해서 점쟁이에게 물으니 처녀의 죽은 귀신이 악마가 되어 쏠 때마다 방해를 놓는다고 하였다. 나이 서른이 넘어 가지고 또 과거시험을 보러 갔다. 셋은 여전히 맞추고 네 번째 화살을 쏘려고 하다가 울음이 나와서 서 있었더니 원님이 이상히 여겨 그 우는 곡절을 물었다. 이제까지의 일을 자세히 이야기하니 원님은 정중으로 맞춘 것을 거두고 다시 쏘라고 하여 다시 두 번을 쏘니 백발백중이었다. 먼저 거둔 살과 합해 과거에 급제하였는데 갑자기 공중에서 악귀가 울면서 원님 꾀에 넘어갔다고 원통해 하며 도망쳐 버렸다. 이때부터 신기한 꾀를 내면 '귀신이 곡할 노릇'이란 말이 생겨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