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생활] 위로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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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또 그렇지 너만 너 짜증나하고 차단하면 끝이니
내 기분도 생각해줘.. 너만 감정느껴? 너만 인간이야? 나도 인간이고 나도 감정느껴 내가 화풀이 인형이야?
나도 인간이고 감정 느끼는데 왜..왜 내 기분은 생각도 안하는데..
평소처럼 장난쳤고 싫다고도 안했잖아.
그냥 평소같았잖아 근데 왜 왜 짜증나밖에 안보내고 차단하는데? 왜? 나도 짜증나. 자꾸 너 감정만 생각하고 시험하는듯한 말 하고 너만 인간이니? 너만 감정느껴? 그러냐고 아니잖아 왜 그러는데
하..또 나만 밤새 너 생각하고
나만 너땜에 울었어
진짜..짜증나
근데 너가 너무 좋아서 가끔씩 부리는 애교가 너무 귀여워서 네가 좋아
진짜 짜증난다..

위로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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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난강원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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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상대방 기분 생각 안하고 함부로 대하는 상대에게 상처받는게 비참하게 느껴지고 또 잠시 잘해준다고 다시 빠져드는 자신이 멍청하고 한심하게 느껴지실수 있지만 그건 질문자님이 상대방에게 얼마나 진심인지 보여줄수 있는 부분입니다 상대가 아무리 질문자님을 생각하지 않아도 자신만 생각해도 질문자님은 그 사람을 미워할수 없으시죠 얼마나 힘드실지 이해가 갑니다 마음이란 내 마음대로 할수있는게 아니니까요... 하지만 그 때문에 질문자님이 힘드시다면 벗어나는게 좋습니다 그 사람 때문에 질문자님이 힘드시면 안돼요 질문자님은 그런 사람들에게 그런 대우를 받을 만한 사람도 아니고 그런 취급을 받으면서 참으실 필요도 없습니다 질문자님에게 행복한 일만 생기셨으면 좋겠고 제 작은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시고 자신이 소중한 사람이라는걸 깨달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부터 자기 자신을 좀 더 챙겨주세요 ㅎㅎ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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