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생활] 못생겨서 여자들한테 좀 무시당하는 경향이 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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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자들은 성에 관해서 굉장히 개방적이네요. 원나잇 경험도 있고 사귀지도 않는 관계인데 그냥 성욕이 흘러서 하는 경우들도 있고 당연히 사귀게 되면 그냥 하는 경우도 많고요. 물론 저는 못생기고 170대 초반에 별로인 남자라 여자하고 말 1번 못해서 요즘 세상을 잘 몰랐는데  그냥 요즘 여자들은 그냥 처음에 마음만 들면 하는 경우가 꽤 있나봐요. 그렇게 개방적인 여자들이 저한테는 제가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았는데 뒷담화로 못생겼다고  무시하더라고요.  물론 저는 여자하고 하고 싶어서 만나려고 하는게 아니라 연애하고 싶어서 만날려고 하지만 그렇게 개방적인 여자들이 내가 못생겨서 불친절하다는 생각에 좀 씁쓸하더라고요.

그래서 몸을 만들어보고 피부과도 열심히 다녀보고 이래도 안되면 성형수술도 생각중인데요.  이거 다하면  제 또래 20대 여자들이 다른 잘생기거나 괜찮은 남자들한테 행동하는것처럼 엄청 개방적이게 행동하는것은 아닐지라도 최소한 저한테 외모 때문에 거부감 보이면서 막 뒷담화하고 막 싫어하지는 않겠죠?

키가 170대 초반이라 똑같이 무시당할까요? 최소한 여자한테 무시는 안당하는 외모여야 다른 남자들한테처럼 개방적인 아니더라도 말은 걸면서 연애 시도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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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이삐님의 댓글

술오지게먹고 헌팅하면 별거없음 ㅇㅈ?

사슴님의 댓글

질문자님은 우선 본인의 자존감을 기르시는게 1순위로 생각되네요.

본인에 대한 점수가 그렇게 낮으면 자신감도 없어보이고 지내시기도 힘들겁니다. 또한 질문자님의 주변에 계신 분들이 질이 좀 떨어져보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자존감을 챙기시는게 1순위라고 보여지는 것이구요.

개방적인 여자라고 하셨는데 개방적인 여성분들을 만나기 위해 본인을 바꾸시겠다는게 제 눈에는 좀 웃기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은 진지하게 고민하신 내용이겠지만 별로 좋지 못한 생각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본인을 사랑해주시는 분을 만나야지 치장된 부분을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실 것인가요?

물론 최소한의 사람 됨됨이는 되어야합니다. 가벼운 관계는 사람됨됨이가 되지않아도 겉만보고 몸을 섞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이런 관계만 평생동안 하고싶으시다면 말리지않겠습니다.

모든 것을 다 고친다고해서 자존감이 채워지진않습니다. 더군다나 요즘 개방적인 여성분들이 많다는 건 잘모르겠습니다만 생각이나 성격부분 즉 자기관리를 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자존감도 낮은 상태고 자존감이 낮아 시야가 좁아져서는 제대로 현실을 보지못하고 계십니다. 헛소리도 많이 하시는 것 같네요.

자존감을 키우고나서도 본인을 바꾸고 싶으시다는 생각이 드시면 그때는 그렇게 하셔도됩니다. 하지만 자존감이 채워지지않은 상태에서 겉을 치장하면 자신감과 자존감 사이의 괴리감에 힘들어하실 수도 있습니다. 보아하니 멘탈도 강한편이 아니신 것 같아 그럴 확률은 좀 더 높아지지요.

겉을 바꾸는게 아니라 속을 채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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