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생활] 아이가 자다 일어나 악을 쓰고 울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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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35개월된 아들 키우는 엄마 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갑자기 일주일전서 부터 자고 일어나 악을 쓰고 발악을 하고 소리를 지르고 절 때리기 까지 하면서 웁니다~아이가 태어나고 지금것 이렇게 자다 운적은 없었는데 대체 왜 이러는걸까요?아직 말을 안했어 더 답답 하네요ㅠ일이 있었다면 일주일전에 아이가 아파 입원을 해야 됐어 수액 맞아야 된다고 붙잡고 있는다고 좀 울긴 했지만 전에도 입원한일이 있었어 그후엔 이렇게 우는일은 없었어요..이번엔 코로나 라고 무조건 코로나 겁사 해야 된다고 검사 할때 엄청 울었어요~수액 맞을때보다 더 운거 같아요ㅜ그거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아직 가래가 코에 남아 있긴 해도 이런걸로 심하게 울진 않았는데~~~몸을 활처럼 뻗었다가 소리 지르고 발악을 하면서 우는데 좀 무섭기도 하고 안따까우면서도 답답 합니다ㅠ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해결 할수 있는건가요 좀 알려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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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붉은조약님의 댓글

급하신 거 같아 답변드립니다.

워낙 경우의 수가 많아 확실하진않지만

만 1ㅡ2세 사이 아이에게 일어나는 야제증 인데

그중에 흔히 소화기가 차갑거나 심장에 열 귀 혹은 입등의 염증 배앓이 등이 다양한 원인이있는데요.

사례를 들어봤을때는 염증이나 심한 배앓이... 정도로 의심됩니다. 감기같은 질병은 아닌거같아요! 두통의 경우는 열을 동반하기때문에 파악이 가능했을테니 두통은 아닌듯하고, 어머니분께서도 가래.. 이야기를 하셨는데 염증쪽이 아닐까 싶습니다..ㅜ 그래도 가장 중요한건 병원을 가봐야겠죠..!

가까운 소아과를 방문해보시는걸 권해드립니다.

어머니는 생각보다 강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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