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생활] 짝남을 a라고 할께요 a랑 저는 모르는사이이고 a는 제가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있어요.. 자기반친구들한테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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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남을 a라고 할께요 a랑 저는 모르는사이이고 a는 제가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있어요.. 자기반친구들한테 소문이 났죠 처음에는 저를 보면 숨더라고요 부담스러워하는게 보여서 포기할려고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짝남이 제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눈이 마주친적이 있는데 이건 진짜 제 착각이 아니라 a가 제 뒷모습을 빤히 쳐다보는게 느껴졌어요..
아무튼 a심리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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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문웨이크님의 댓글
저도 다른반에 좋아하는 애가 있었는데 그걸 저희 학년 애들이 다 알고 있었단 말이죠? 심지어 전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말 한마디 해본 적도 없고 모르는 사인데 말이죠 근데 그러다가 다른 애들이 제가 좋아하는 애한테 저에 대해 물어보고 어떠냐고 물어보고 되게 이어줬단 말이죠 ? 그래서 결국 좋아하는 애한테 고백 받고 사겼습니다. 어쨌든
사실 자길 좋아한다고 하면 관심이 생기기도 하고 날 좋아하는 애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좀 생긴단 말이죠? 그러다 보니까 약간의 관심이자 호기심이 생긴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