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생활] 버스 정류장에서 번호 따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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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류장에서 남자분을 처음 만났는데 생긴게 제 스타일이여서 번호따고 싶은데 그 사람 이름도 모르고요.. 나이도 모르는데 일단 저는 중학생이고 그 사람은 옆에 고등학교 다니는 사람인데 고등학교에 아는 사람도 없어요 혹시 나중에 만나면 번호 따보고 싶은데 다들 어떻게 번호 따셨나요 ㅠㅠㅠ?? 혹시 팁있으면 팁 좀 알려주세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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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장우관님의 댓글

음.. 그럼 쓴이분이 여자분이시라는건데... 이미 반은 막고 들어가시겟네요 ㅋㅋㅋ 가끔 무모한 직진도 답일때가 있어요. 솔직히 얘기해봐요 처음이다. 맘에들어서그런다 번호 받을수 잇냐. 영화에서만 보던게 실제로 일어나면 남자분도 호기심이 생길지도...?

아니면 친구 이용하기.

내기해서 져서그런데 저기 가서 우유한잔 ? 하면서 사실 맘에 들어서 번호 받고싶어 그랬다 등등

경험담인건 안비밀

꽃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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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된 입장으로 말하자면

남자들은 번호 따이는거 많지 않아요

그래서 좋아할겁니다

이렇게 말하세요

저기 오빠 죄송한데

잘생기셔서 그런데

번호 알려줄수 있어요??

최대한 귀엽고 순진하게

오빠가 좋다고

알려줄겁니다

그럼 화이팅~

결혼까지 하세여!!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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