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교육] 이게 어장인가요 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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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중 2 재학중인 여자입니당

제가 한 1년 전쯤에 학원에서 너무 제 스타일인 18살(현재 19살)오빠를 만나

작년 11월11일에 창피를 무릅쓰고 빼빼로 뒤에 연락처를 적어 건넸습니다.

연락을 하며 느낀건데,그 사람 참 다정했어요..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제가 세컨드였고ㅠㅠ ㅋㅋ

어쨋든 그걸 알게 된 후 그 언니(여자친구)한테 너무 미안해서 제가 먼저 연락을 끊었어요.

그 후 전 학원을 그만 뒀고 그럼에도  11개월이 지나갈 동안 한번도 그 오빠를 잊어본적이 없었는데

얼마 후 연락처를 정리하다 그 오빠를 발견하여 밤 감성에 그만 잘 지내냐고 물었고

그 오빤 여전히 다정했어요..ㅋ

그렇게 이야기를 하다 다음날 오빠와 약속을 잡았고,만나서 이것저것 하다 제가 노래를 듣다 울어버려서

오빠한테 다른 사람을 마음에 두고 있는 척 제 이야기를 했고 오빠는 누구냐고만 물었어요.

그리고 집에 가는데 눈물이 나서 혼자 지하철에서 울었음요..

근데 전화가 와서 제가 울고있는걸 알아채고 택시 타고 저희 동네 와서 얘기를 나눴어요.

오빠는 관심이 없었으면 약속을 잡지 않았겠지 우리 연락좀 해볼래?대충 저런 식으로 이야기 했구요

그래서 연락을 하는데 사정이 있긴한데 연락을 잘 안보고 그래요ㅠㅜ 어장인가요ㅜ?

연락을 잘보게 하는법이나 꿀팁 있으면 알려주세요ㅜ

(더 궁금하신점은 글 남겨주세욤 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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