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생활] 엄마가 딸을 진정으로 위하는 엄마가 아닌데요..
게시글 신고 안내
- 아래 내용중 해당하는 내용이 있을경우 아래 게시글신고 버튼을 클릭하시고 사유를 작성해주시면 빠른시간 안에 삭제및 필요조치하여 드리겠습니다.
- 로그인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답변은 메뉴 아이러브강원 > 1:1문의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자신 또는 제3자를 비방하거나 중상 모략으로 명예를 손상시키는 내용
- 범죄행위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는 내용
- 다른 회원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등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
- 타인의 개인정보,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명예를 손상시키는 경우
- 자신의 글을 타인이 도용한 경우
- 위의 내용 이외에 기타사항
본문
저희 아빠는 엄마한테 좋은 남편도, 저한테 좋은 아빠도
아니었어요. 이를테면 엄마가 임신했을 때 나이트클럽
간다던지,지금 교통사고로 인해 몇 년째 통원치료 중
이신데 아빠가 잘생겼다는 이유로( 주변에서도 많이
들 말하더라고요.)20대 여자분이 아빠한테 스킨십
(은근슬쩍 밀착한다던지)을 해서 엄마가 불편해하면
성질을 버럭 낸다던지..( 이를테면 예민하다는 식으로)
전에 모 가수한테 푹 빠져서 그 가수 팬인듯한 사람한테
전부 밥 사주고, 외박하고, 상의없이 거액을 대출하고,
거기다 친하게 지내는 아저씨가 엄마 명의로 된 통장을
달라고 했는데 안 준다고 하니까 부부싸움 일어날 정도
였어요.( 남을 너무 잘 믿어서 사기당해도 그럴 사람 아
니라면서 감싸고도 남을 분이예요.)그런 엄마는 자꾸
저한테 아빠는 좋은 사람이다, 잘해드려라..고 해서
이러다가 제가 결혼해서 남편이 바람피거나 노래방
가서 도우미 부르거나 성매매한다 해도 한번만 참아라,
사람이 한번쯤 실수할 수 있으니딱 이번 한번만 참고
없던 걸로 해보자, 시간이 지나면 다 잊혀지니까
참고 살아보자.라고 하고도 남을 것 같아요.( 모르는
아저씨가 기분 나쁘게 제 다리 쳐다봐도 그게 남자
들의 본능이래요..거기다 학대당할 때도 저를 탓하셨
던 분이예요.)그래서 결혼 안 하고 혼자사는 게 나을까
요?( 제 가치관은 이성문제를 한 번이라도 일으킬 시
얄짤없이 아웃.호기심에 성매매나,노래방 가서 도우미
부르고 논다던지 이런 게 한 번이라도 있는 과거가
있다면 절대 용납 못해요.)
아니었어요. 이를테면 엄마가 임신했을 때 나이트클럽
간다던지,지금 교통사고로 인해 몇 년째 통원치료 중
이신데 아빠가 잘생겼다는 이유로( 주변에서도 많이
들 말하더라고요.)20대 여자분이 아빠한테 스킨십
(은근슬쩍 밀착한다던지)을 해서 엄마가 불편해하면
성질을 버럭 낸다던지..( 이를테면 예민하다는 식으로)
전에 모 가수한테 푹 빠져서 그 가수 팬인듯한 사람한테
전부 밥 사주고, 외박하고, 상의없이 거액을 대출하고,
거기다 친하게 지내는 아저씨가 엄마 명의로 된 통장을
달라고 했는데 안 준다고 하니까 부부싸움 일어날 정도
였어요.( 남을 너무 잘 믿어서 사기당해도 그럴 사람 아
니라면서 감싸고도 남을 분이예요.)그런 엄마는 자꾸
저한테 아빠는 좋은 사람이다, 잘해드려라..고 해서
이러다가 제가 결혼해서 남편이 바람피거나 노래방
가서 도우미 부르거나 성매매한다 해도 한번만 참아라,
사람이 한번쯤 실수할 수 있으니딱 이번 한번만 참고
없던 걸로 해보자, 시간이 지나면 다 잊혀지니까
참고 살아보자.라고 하고도 남을 것 같아요.( 모르는
아저씨가 기분 나쁘게 제 다리 쳐다봐도 그게 남자
들의 본능이래요..거기다 학대당할 때도 저를 탓하셨
던 분이예요.)그래서 결혼 안 하고 혼자사는 게 나을까
요?( 제 가치관은 이성문제를 한 번이라도 일으킬 시
얄짤없이 아웃.호기심에 성매매나,노래방 가서 도우미
부르고 논다던지 이런 게 한 번이라도 있는 과거가
있다면 절대 용납 못해요.)
51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 별아기 님의 최신글
- 별아기 님의 최신댓글
-
시군별소식 - '24년 5월 5주차 포탄사격에 따른 주민홍보9시간 37분전
-
시군별소식 - 2024년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 2차 신청 안내13시간 17분전
-
Q&A - 키크는 법? 밥먹을때 언제 먹는지??2024-05-27
-
유머 - 도시 스웩 & 농촌 스웩2024-05-25
-
Q&A - 9시까지 성남에 가야되서 춘천역에서 6시30분 기차 타려고 합니다. 도착 할 수 있을까요?2024-05-24
-
시군별소식 - 2024년 청년농업인 이차보전 지원사업 추가 신청 안내2024-05-24
-
시군별소식 - '24년 5월 4주차 지포리 전차포 사격장 훈련일정2024-05-21
-
시군별소식 - 2024년 신규농업인(귀농인) 현장실습교육 연수생(멘티) 추가 모집2024-05-21
-
Q&A - 아침 7시에서 8시 정도점심 12시에서 1시정도 저녁 6시에서 7시 정도 8시에 운동 시작 9시 전까진 운동을 끝내기10시 취침사실 군대 스케쥴처럼 먹고 자고 하면 키가 안클수가 없긴 합니다 최적의 스케쥴이거든요위에 시간들은 군대 스케쥴 아닙니다.밥도 정말 때운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골고루 먹되 시간은 규칙적으로 먹는게 중요합니다2024-05-27
-
Q&A - 경춘선 춘천역에서 분당선 모란역을 기준으로 답변 드리면 지하철로 이동할 경우 약 2시간 20분이 걸립니다.(평일 기준) 춘천역에서 오전 6시 29분 출발하는 청량리급행을 탈 경우 청량리역에 오전 7시 49분 도착하고, 분당선 청량리역에서 오전 7시 52분 출발하는 죽전행 열차를 타면 모란역에 오전 8시 31분경 도착하게 됩니다(다만 청량리역에서 환승시간이 부족할 수 있고, 그럴 경우 경의중앙선 청량리역에서 문산행 열차를 타고 왕십리역으로 이동해서 분당선으로 환승하면 됩니다).참고로 남춘천역 인근 춘천터미널에서 성남행 시외버스(우등 …2024-05-24
-
Q&A - 모종동에 아이튼튼소아과라고 입원 가능한 병원 있어요.여기 소아과 전문의가 진료하고 어지간한 장비들도 갖추고 있어서 수술하는 거 아니면 왠만한 치료 가능한 걸로 알고 있어요.저는 동네 병원에서 약이 너무 안 들어서 동네 지인이 괜찮다고 해서 다니기 시작했는데원장님 친절하시고 약도 잘 들었어요. 아산소아과 입원병동 있는 곳 몇 군데 없는 걸로 아는데그때 지인 아이는 입원해 있어서 입원실 가봤는데 깨끗하고 아늑하더라고요.그리고 여기 원장님이 워낙 잘 봐서 멀리서도 많이 온다고 들었어요.원래 입원병동 있으면 입원 무리하게 강요하는 곳도 …2024-05-20
-
유머 - ㅋㅋㅋㅋㅋㅋ2024-05-16
-
유머 - 사실적이지 않아보이네요영상편집의 귀재인듯~~2024-05-16
-
유머 - 우와.... 이게 우주가 처음에 생기게된 이유랍니다.2024-05-16
-
유머 - 신기하다 ㅎ2024-05-16
-
유머 - 와~~ 장난아니네요.. 멋진.. 자석의 힘2024-05-16
-
시군별소식 - '24년 5월 5주차 포탄사격에 따른 주민홍보9시간 37분전
-
시군별소식 - 2024년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 2차 신청 안내13시간 17분전
-
Q&A - 키크는 법? 밥먹을때 언제 먹는지??2024-05-27
-
유머 - 도시 스웩 & 농촌 스웩2024-05-25
-
Q&A - 9시까지 성남에 가야되서 춘천역에서 6시30분 기차 타려고 합니다. 도착 할 수 있을까요?2024-05-24
-
시군별소식 - 2024년 청년농업인 이차보전 지원사업 추가 신청 안내2024-05-24
-
시군별소식 - '24년 5월 4주차 지포리 전차포 사격장 훈련일정2024-05-21
-
시군별소식 - 2024년 신규농업인(귀농인) 현장실습교육 연수생(멘티) 추가 모집2024-05-21
-
Q&A - 아침 7시에서 8시 정도점심 12시에서 1시정도 저녁 6시에서 7시 정도 8시에 운동 시작 9시 전까진 운동을 끝내기10시 취침사실 군대 스케쥴처럼 먹고 자고 하면 키가 안클수가 없긴 합니다 최적의 스케쥴이거든요위에 시간들은 군대 스케쥴 아닙니다.밥도 정말 때운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골고루 먹되 시간은 규칙적으로 먹는게 중요합니다2024-05-27
-
Q&A - 경춘선 춘천역에서 분당선 모란역을 기준으로 답변 드리면 지하철로 이동할 경우 약 2시간 20분이 걸립니다.(평일 기준) 춘천역에서 오전 6시 29분 출발하는 청량리급행을 탈 경우 청량리역에 오전 7시 49분 도착하고, 분당선 청량리역에서 오전 7시 52분 출발하는 죽전행 열차를 타면 모란역에 오전 8시 31분경 도착하게 됩니다(다만 청량리역에서 환승시간이 부족할 수 있고, 그럴 경우 경의중앙선 청량리역에서 문산행 열차를 타고 왕십리역으로 이동해서 분당선으로 환승하면 됩니다).참고로 남춘천역 인근 춘천터미널에서 성남행 시외버스(우등 …2024-05-24
-
Q&A - 모종동에 아이튼튼소아과라고 입원 가능한 병원 있어요.여기 소아과 전문의가 진료하고 어지간한 장비들도 갖추고 있어서 수술하는 거 아니면 왠만한 치료 가능한 걸로 알고 있어요.저는 동네 병원에서 약이 너무 안 들어서 동네 지인이 괜찮다고 해서 다니기 시작했는데원장님 친절하시고 약도 잘 들었어요. 아산소아과 입원병동 있는 곳 몇 군데 없는 걸로 아는데그때 지인 아이는 입원해 있어서 입원실 가봤는데 깨끗하고 아늑하더라고요.그리고 여기 원장님이 워낙 잘 봐서 멀리서도 많이 온다고 들었어요.원래 입원병동 있으면 입원 무리하게 강요하는 곳도 …2024-05-20
-
유머 - ㅋㅋㅋㅋㅋㅋ2024-05-16
-
유머 - 사실적이지 않아보이네요영상편집의 귀재인듯~~2024-05-16
-
유머 - 우와.... 이게 우주가 처음에 생기게된 이유랍니다.2024-05-16
-
유머 - 신기하다 ㅎ2024-05-16
-
유머 - 와~~ 장난아니네요.. 멋진.. 자석의 힘2024-05-16
SNS
댓글목록 3
스트롱맘님의 댓글
글만 보면 혼자사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인간불신이 밑바탕에 깔려있으니까요....
힘내세요ㅠ
답변추천 부탁드립니다~
검마산님의 댓글
저도 아버지의영향으로비혼주의자가됐어요ㅜㅜ어릴때 트라우마는못고치네요
노래방새우깡님의 댓글
제 가치관은 이성문제를 한 번이라도 일으킬 시
얄짤없이 아웃.호기심에 성매매나,노래방 가서 도우미
부르고 논다던지 이런 게 한 번이라도 있는 과거가
있다면 절대 용납 못해요.
이게 정상인거에요... 부모라고 다 옮지도 않구요
엄마는 아빠를 사랑하시니까 모든게 다 용서가 되시는거 같은데
딸한테까지 그런삶을 강요해선 안되죠,,,
아버님은 언능 정신차리셔야겠네요
그러고 있을때가 아닐텐데....그냥 빨리 독립하세요 부모...물론 이세상에서 가장 존귀하고
소중한 존재들이죠 그럼에도 자격없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괜히 엄마아빠를 바꿔보려고 하지마세요 이미 그렇게 살아온사람들이라
본인 시간만 낭비에요 독립하시고 한달에 한번씩찾아뵙는걸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