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우울하다..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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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요..
지금 많이 기운이 없네요
제가 예전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1 이 있어요
그런데 언제구턴가 친구1이 친구2랑 같이 다니더라고요? 물론 이게 속상한게 아녜요..
저도 친구2와 친구해먹고, 셋이서 사이좋게 다닐려고 했어요..
근데 그게 안 되더라고요?
친구2는 친구1이 짜증나고 싫다고 했어요..
그래서 전 친구1이랑 더 많이 알고 지냈으니깐 최대한 그냥 지금 상황을 끝내려고.. 그래..그렇구나.. 이런 식으로 말을 했어요.
그런데 한 일주일뒤? 친구1이 저를 빙다리핫바지로 보는거예요.
뭔 말만 하면 짜증내고 소리치고 마치 '난 너를 싫어하니 말 걸지 마!'
이런 느낌이었어요. 근데 여기서 갑자기 저를 싫어한다는게 말이 안되잖아요? 그래서 전 그냥 노빠꾸로 친구2한테 내 뒷담을 깟냐고 물었어요.. 친구2는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구라일수도 있지만 일단, 믿기로 했죠.. 아래의 사진은 친구들과 함께 걷는 사진입니다
친구1이 A
친구2가B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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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꽃미나님의 댓글

음...많이 속상하셨겠네요...일단 오해를 풀려 노력해보시고,안 풀리면 다른 친구를 사귀어 보세요..자신을 믿어주지 않는다면 친하게 지낼 이유가 없으니까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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