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이것도 불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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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2살 여대생입니다.
20살때 재수학원 다녔을때 친하게 지냈던 남자 선생님 (현재 36 / 기혼 / 자식 있음)과 1 ~ 2달에 한 번씩? 둘이서 밥도 먹고 술도 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해요. 제 연애 얘기, 대학생활, 진로 및 그냥 일상? 얘기를 해요. 평소에 따로 문자는 안 하고요.

저는 전혀 사심없이 친한 어른? 선생?으로 만나고 있는데 선생님 부인분께서 알면 불편해하실까요?? 선생님께서 저를 그냥 '귀엽고 열심히 공부한' 제자로 보시는 것 같은데...전혀 이성적인 호감은 없는것 같고요..

부인분께서는 '여자' 제자와 둘이서만 만나는건 모르시는 것 같은데.... 선생님께서도 불륜이 아니니까 굳이 말할 필요성?을 못 느껴서 그런 것 같은데..

제가 불륜을 저지르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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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비오는날수채화님의 댓글

아닙니다!

물론 부인분이 불편해하실 수는 있겠지만 잘 설명하시면 될거예요ㅎ

장우관님의 댓글

아니용! 불륜아니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이삐님의 댓글

또 올리셨네요?

왜 자꾸 '불륜'에만 초점이 맞춰있나요?

22살인 어린 제자와 밥, 술자리를 함께 한다는 것과

그 만남을 부인에게 말하지 않은 점 모두 이상하지 않나요?

왜 선생이 부인에게 말하지 않을까요?

말할 필요성이 없어서 그렇다?

왜 떳떳이 말하지 못하는걸까? 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선생과 제자 사이인걸 떠나서, 제 3자가 보기에는 유부남과 어떤 여자와의 만남으로밖에 보이지 않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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