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이 출입할수 있는 제일 북쪽의 저수지 입니다..

^^ 2001년과 2004년 두번의 출조 이후 완전히 학을 띈곳으로 다시 가고싶지는 않는 최악의 낚시터로 선정 했습니다..

깨끗한 붕어~(토종) 와 힘찬 찌올림은 일품이지만..

가장 큰 문제인 잡어의 성화~! 블루길 (이렇게 많이 나오는 곳은 첨입니다)

낚시환경을 망치는 관리인 박부장 가족 (깡패 넘들입니다 -- 두번 가서 2001년당시 대판 싸우고 입어료 환분해서 받아 나왔죠)

낱마리 수준의 조황 낚시터 주변 편의 시설 거의 없음..

등등으로 인해 다시는 가고 싶지않은곳 1위로 뽑혔습니다..

토종붕어가 좋기는 하지만 너무나 심한 조황 좌대위에서 4칸대 피는곳은 이곳 밖에 없는듯..

4월 중순 좌대를 타기 위해 2만원의 좌대료를 지불하고 합승? 이라는 황당한 경험과..

블루길.. 안먹는게 없더군요.. 신장 까지 먹는 엄청난 녀석들.. 도저히 당해낼 제간이 없더군요..

이전에 나쁜 경험 때문이었는지.. 별로 낚시 할맘도 안나고..

달랑 두마리 5-6치 각 1수씩 하고 실컷 자다가 낚시 다니면서 첨으로 아침에 배뜨자마자 챙겨서 집에 와버렸죠..

위치: 철원군 동송소재..

거리: 서울에서 약 100km (2시간 이상소요)

입어료 : 노지 (만냥) 좌대 (2만냥 1인당 합석필수)

어종 : 토종붕어 잉어 살치 피라미 배스 블루길 가물치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