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5 여학생 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상황이 좋지 안잖아요. 그런데 오늘 제가 배고파서
친구둘이랑 근처 CU에 컵라면 먹으러 갔거든요??
다먹고 학원갔다가 집에 왔어요. 근데 엄마가 저에게
어쩌구 저쩌구 물어보길래 제가 컵라면 먹으러
편의점 갓다고 말했어요. 근데 엄마가 심하게
화내시고 아빠까지 막말하는데 와..너무 짜증나요.
엄마가 겁나 큰고리로 소리질러요..창피해죽겠어요.
그리고 학원때매 스트레스 받는데, 엄마가 이러니까
더 서운해요. 진짜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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