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생활] 동생죽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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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랑 8살차이인데 진짜 조패고싶음
지가 잘못한것 같고 지가 나한테 나대고
틈만나면 나한테 소리지르고 징징대서 스트레스 받음
그리고 내가 조용히 설거지 하고있는데
얘가 징징부리면서 레고 사달라고 하는데
'내가 왜?엄마한테 사달라고 해' 하니깐 그자리에서
머그컵을 내 다리에 던져서 발이 찢어졌음
엄마한테 바로 말했는데 동생안다친지 걱정하고
고작 데일밴드하나 붙이고 말았음
결국엔 아버지덕에 응급실가서 다리 꼬매고 왔는데
진심으로 동생죽이고 자ㅅ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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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쥴리아님의 댓글

???미친 거 아닌가요?? 동생이 정말 제대로 미친 것 같은데요

사춘기라고 해도 용서불가고

정말 와.. 요즘 애들 무섭네요

아니 무서운 게 아니라 예의가 없네요

동생분 욕해서 죄송하지만 동생분 머리는 제대로 달고 다니는지 묻고 싶네요.

동생도 진짜 쓰레긴데 피 보고 있는 사람 앞에서 동생 다쳤냐고 걱정하는 사람은 또...

정말 가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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