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4살이고 올해 4월부터 제가관리하는 통장에 돈을 모았거든요? 그게 한 60만원되는데요
거기서 17만원은 최근에 친척들만나서 받은 용돈이고
그거는 아직 통장에 안넣었는데 거기서 11만원정도빼서
옷이 다작아져서 옷 살려고하니까 사지말라고하시는데

돈모으는걸 제가 시작한 이유는 통장만들어주실때도 부모님이 돈모아서 필요한거나 사고싶은거 허락받지말고
제돈으로 사라고해서 제가 돈 열심히 모았어요 42만원?정도를
2개월동안 모으고 사고싶은거 산다니까 못사게하시거든요 (그땐 거의 엄마꺼나 다름없었) 그리고 그일지나고 돈 안모으다가
최근에 엄마가 아프셔서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장례식장에서 사촌오빠를 만나서 얘기하는데
사촌오빠가 통장얘기해서 돈 불리는 방법 알려준다해서
들었거든요
일주일에 3만원씩받고 (더 올려달라고하면 안됨)
통장에 계속 돈모으고
필요한거있으면 아빠 돈 말고
제돈으로 사고 통장은 저혼자관리하는 조건으로 나중에
돈불리는 방법 알려준다고하고 이거하면 좋다고해서
지금부터 다시 시작할려고 하거든요
(아빠한테 사달라하면 어차피 안될게뻔하고 저도 직접 제가 용돈 벌어서 쓰면 마음편하게 살수있으니까...)
그래서 저 이제부터 다시 돈 통장에 모을려고하는데
사촌오빠가 얘기해준거 아빠한테 얘기했는데
일주일 용돈은 해결됬거든요?? (원래는 필요할때만주는거)
위에 사촌오빠가 알려준방법으로 하고싶은데
통장은 제가 관리하는데 뭐사는지 미리 말하라고하네요
그리고 뭐산지 아빠한테 다 뜨고요
애초에 저는 사고싶은게있어서 꾸준히 돈모았는데
옷이 필요하니까 옷 살려고하니까 사지말라고하시고
몰래사봤자 다 뜨고 사촌오빠가 얘기해준건 통장 아무도 보여주지말고
저혼자만 보고 (가족도 다 못보게하라고 했어요)
저가 사고싶은거 택배있음 몰래 시켜도 된다고했는데
제가 계속말해도 안들으시구
이해가 안가는건 제가 용돈모아서 사는건데 왜 허락을 받고
제마음대로 못쓰나요..
근데 당연히 아빠는
제가 엄청 막쓰고 필요없는거 살거라고 생각하시는데
제가 막쓰고 그러는것도아니고 필요없는거 사는것도 아닌데
절 못믿으세요 그리고 자꾸 고모가 여기에 참견하는거도 싫은데
계속 참견하세요 저랑 아빠의 일인데 자꾸 참견하시니까 좀
싫고 아빠는 고모말만 계속 들으셔서 짜증나는데
이거 어차피 제 원래목적이있어서 돈 막쓰지도 못해요...
돈 모아서 닌텐도 스위치 살려고했는데 그건 좀 쓸때없을거같아서
제가 아이패드 살려고 돈모으고있는데
아이패드 돈모아서 산다니까 사지말라고하고
제가 자꾸 돈모아서 산다는건 다 막으세요 필요한거만 말해봤는데

근데 솔직히 제가 옛날엔 돈을 막썼는데
이제는 저도 생각이있다보니까 막쓰지도 않구
요즘엔 필요한거만 사고 그러는데 설득하는방법 좀알려주세요

그리고 제가 읽어봐도 쓸떼없는 얘기가 많네요 하나수정하면 다 수정해야되서 쓸데없는 얘기는 죄송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