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생활] 할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는데 어떡하죠

본문

초등학교 6학년인데요 엄마가 너무 싫고 오빠도 싫고 나도 싫고 너무 힘들어요 엄마는요 화나면 물건을 저한테 막 집어 던지고 썅년이니 시발년이니 계속 욕하고 때리고 그러고 큰오빠는 저랑 15살 차이 나는데 독립도 안하고 일도 안하고 맨날 핸드폰만 하면서 지내는데 저도 공부도 안하고 잘하는것도 없고 꿈도 없이 짐승같이 살고 있는데요 학교에서도 왕따고 집에서는 엄마한테 학대 당하니까 맨날 울기만 하고 게임만 하고 진짜 너무 싫어요 이렇게 살기 싫은데 어떡하죠 제가 1학년때부터 학교를 잘 안가고 그래서 기초가 많이 딸려요 그래서 요즘 공부 하려고 하긴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안하고 있는데 .. 뭐 이거 핑계도 있는데 하기 싫어서 안하는것도 있어요 해야하는건 알고 있는데 너무 잘 아는데 진짜 너무 하기 싫어요 그렇다고 집이 잘사는 것도 아니고 너무 힘들어요 죽고싶어요ㅠ어떡하죠 고아원 가야되나요 노숙이라도 해야되나요
44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1

바카라스님의 댓글

죽는것도 얼마나 어려운데요.

죽을 용기로 시작해요.

이제 6학년인데 처음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요.

식구들 탓 하지말고

나부터 잘 하면 됩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공한 사람 많습니다.

힘내요

전체 286 건 - 10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1
댓글0
댓글+2
댓글+1
댓글+1
댓글+4
댓글+2
댓글+1
댓글+4
댓글+3
댓글+2
댓글+1
댓글+1
댓글+2
댓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