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겨울올림픽 유산을 전승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올림픽자전거길을 신설해야 합니다.
올림픽자전거길은 서울~강릉구간을 잇는 자전거길로 평창올림픽으로 인해 생긴 도로확장과 선형개량으로 인해 쓰이지 않는 기존 도로를 일부 활용하고, 서울~원주 구간은 기존에 조성된 한강자전거길을 활용하되, 도로로 인해 단절된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의 고개와 강상면 자전거길 단절구간 연결, 여주시 이포보~여주보 구간 단절된 흥천면 자전거길 연결, 여주보~강천보 구간 단절된 오학동 자전거길 연결, 섬강자전거길 자전거전용도로 설치,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설치를 전제로 한 횡성역 진입도로 개선, 같은 사유를 전제로 한 봉화로 확장,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설치를 전제로 한 평창군 봉평면 태기로 확장,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현천리~화동교차로, 평창군 봉평면 무이교차로~태기사거리, 평창군 대관령면~강릉시 성산면 구간 경강로 확장(단, 용평면~진부면 연결구간은 새로 뚫은 속사터널이 아닌 속사재길과 경강로 옛길 활용) 및 태기산옛길(태기산터널 뚫리기 전에 다니던 도로) 자전거우선도로 지정, 진부면내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설치, 오대천자전거길 설치,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설치를 전제로 한 홍제로 확장, 임영로에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설치, 율곡로에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설치(율곡로를 동해안자전거길 우회도로 지정), 평창군 용평면 장평교차로~속사1교차로, 오대4교차로~싸리재교차로~솔봉재교차로~알펜시아에 자전거전용차로 설치가 필요합니다.
시점:서울올림픽주경기장
종점:동해안자전거길 경포해변 인증센터
주요경과지:광나루자전거공원 인증센터~능내역~밝은광장~양평군립미술관~이포보~여주보~강천보~섬강교~서원주역(서울~서원주역은 기존 자전거길 활용)~횡성읍~새말~둔내면~휘닉스평창(스노보드, 프리스타일스키경기장)~면온IC~장평시외버스정류소~진부면~대관령면~대관령~성산면행정복지센터~가톨릭관동대학교~강릉고속버스터미널~강릉역~강릉올림픽파크~경포해수욕장
대관령과 여러 산을 넘어야 하는 악조건이 있지만, 이렇게라도 올림픽을 기념하고 잊지 않으려면 올림픽자전거길 조성이 필요합니다. 물론 원주 섬강교~경포해변인증센터 구간은 종주인증제를 도입해야 합니다.
종주인증센터 설치 장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섬강교, 간현역(중부내륙자전거길과 연결), 횡성새말, 둔내면, 휘닉스평창, 진부 오대천, 평창올림픽플라자, 대관령휴게소, 대관령박물관, 강릉철교, 강릉올림픽파크, 경포해변(기존에 설치된 시설)
저는 앞으로 자전거길을 많이 조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올림픽자전거길, 중부내륙자전거길, 서해안자전거길, 남해안자전거길, DMZ자전거길을 조성하고, 금호강자전거길, 경춘선자전거길, 동해안자전거길 경북구간(울진군 북부, 영덕군 남부, 포항시, 경주시), 부산울산구간의 종주인증제 도입을 위해 모두가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우선 올림픽자전거길을 조성해야 합니다. 올림픽을 이렇게라도 기념하고 잊지 않기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