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생활] 짝사랑 포기하는 법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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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짝사랑 포기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코로나때매 밖에 나가지도 쉽지 않아서 더 잊기 힘든 것 같아요

포기하려는 이유는 상대가 제 연락이 귀찮거나 신경도 쓰지 않는 것 같다고 느껴서입니다

연락을 보는 텀이 길어지고, 제 마음만 더 아파가는 것 같아서 이렇게 글 씁니다 조언 좀 주세요

참고로 전 수능 끝난 고3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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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물병자리님의 댓글

훌훌털고 여행을 떠나보는게 제일이지만 요즘 코로나 때문에 여의치않아 문제 입니다.

평소 즐기는 취미생활에 푹 빠져보는것도 좋습니다. 아니면 삼국지, 태백산맥 등 장편소설에 심취해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시간이 문제일뿐 언젠가는 더 훌륭하고 멋있는 상대가 반드시 나타날 겁니다.

레몬향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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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돈넣어두시면 돈걱정한다고 짝사랑을 금방 잊게 됩니다

마피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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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저가 경험이 있어서 조언이 가능하겠네요...

대학다닐때 3년을 넘게 사귀었는데

도저히 진척이 더이상 안나가고

그러다 보니 짜증도 나도

내 일정이 다 그녀에게 얶메어 있어도

그녀는 프리하게 다니구..

그래서 어느날 결심했습니다.

그냥 심플하게

만나서 헤어지자고 통보했습니다.

그후 많은 아픔이 있었지만

신기하게도

마음을 비워놓고 보니

그 빈자리에

다른 사람이 채워지더라구요.,.

해석이야 다 다르겠지만

힘들면 헤어지는게 상책이고

어차피 헤어질거면

차이는거보단

차는게 낫죠..

잔도 비워야 채우듯

마음도 비우면

새로운 사람으로 채워진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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