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기타] 강릉 단오제에 대해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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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단오제에 대해 좀 알려 주세요


사회 숙제라서.....


그리고 강릉 단오제가 갇고 있는 역사적 배경하고 강릉 단오제의 성격을 나타내 주는 민속놀이의 종류의 특징과 강릉 단오제와 유사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는 다른 지역의 단오제를 좀 알려 주세요


좀 많아 요


낼 까지 숙제해야 하는데 얼른 얼른 답변 해 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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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즐거운음악과님의 댓글

단오제가 궁금했는데, 어느 정도 알듯 합니다.

스트롱맘님의 댓글

방가방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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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릉단오제

강릉단오제는 북위 37°54‘ 남위 37°27’, 동경 129°04‘, 서경 128°35’에 위치한 대한민국 강원도 강릉시 중심으로 매년 음력 4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1개월 동안 진행되는 축제로서,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신청하고자 하는 대상은 본 축제를 구성하고 있는 각종 제례의식, 무용, 노래, 놀이 등이다.

강릉시는 동쪽은 바다, 서쪽은 태백산맥이 위치하고 있어 산맥에서 바다까지의 거리가 짧아 지형의 경사가 급하고 평야가 적게 발달하였다. 또한 강릉은 선사시대부터 문화가 싹텄던 곳으로 봄에는 바람이 많고 여름에는 폭우가 자주 내리고 가을과 겨울에는 바다의 파도가 높고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리는 등 비교적 기후조건이 나쁜편 이었다. 강릉단오제는 이와같이 농경과 어로의 불리한 자연환경 속에서도 종교적이 믿음과 문화적 창조성을 바탕으로 민중축제의 형태로 발전되었다.

현재의 강릉은 BC 120년 부족국가 였던 ‘예국’의 수도였으며 이시기부터 문화적 요충지 역할을 수행해 왔다. 삼국시대 1300년 전에는 ‘명주(강릉의 옛지명)’로서 독자적인 행정체제를 유지하였으며 고려시대 1000년 전에는  선종을 받아들여 독자적인 불교문화를 번성시켰다. 조선시대 500년 전에는 유교문화를 받아들여 양반문화를 형성하였다. 이러한 문화환경은 지배계층과 피지배계층 모두에 걸치는 융합의 문화를 발전시켰다. 이러한 배경에서 농악, 농요, 가면극, 민속놀이, 무속제의 등이 번성하였고, 이들을 통합하여 ‘강릉단오제’라는 축제로 진화해왔다

강릉단오제의 놀이

강릉단오제는 세시놀이로서 그네와 씨름, 농경사회의 산물로서 농악 놀이와 줄다리기, 제의적 놀이로 괫대 메기 등 다채로운 놀이 형식을 연행하는 전통민속 축제임

강릉단오제의 성격

강릉단오제는 유교식 제사와 샤머니즘적 무당굿이 공존하는 특징이 있음. 또한 端午燈 迎神行事, 端午燈 띄워 보내기와 같은 불교식 제의를 포괄하여 제의의 다양성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임.

강릉단오제는 전통사회의 생활문화를 체험, 전승하는 형식을 갖추고 있음. 각 가정 단위로 신주빚을 쌀 바치기, 단오부채 만들기, 진또배기(솟대)깎기, 관노가면극 탈 그리기, 수리취떡 치기와 먹기, 단오제 신주 음복하기, 창포 삶은 물에 머리 감기, 단오부적 써서 받기 등 단오제를 통해 전통사회의 문화를 체험함.  

2)법성포단오제

조선 중기 이후 40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법성 단오제는 서해안 최대의 민속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굴비로 유명한 법성포에 이처럼 규모 있는 단오제가 일찍이 형성될 수 있었던 까닭은 이곳에 호남지방 28개 마을에서 세금으로 거둬들인 곡식을 보관하거나 운송하던 조창이 있었고 봄이면 이곳에서 전국 최대의 조기 파시가 열렸기 때문이다.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던 법성 단오제는 1907년경 한때 그 맥이 끊겼다. 일본의 강압에 의해 군대가 해산당하고 전국 각처에서는 의병이 봉기했으며 특히 조창이 있었던 법성에서는 의병과 일본군과의 전투가 자주 일어나는 등 나라 안이 어수선했다. 그러다가 법성 단오제는 8.15광복 후 1946년 부활됐고 그 뒤로 잘 치러지다가 1976년 그네뛰기 행사 중 발생한 인명사고로 또 다시 10여년 간 중단되었으나 지난 1986년 다시 부활됐다. 법성 단오제는 기존의 용왕제, 당산제 등과 같은 제전행사와 민속놀이 위주에서 탈피, 각종 이벤트 행사가 접목되면서 지역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형태로 열리고 있다. 1989년부터는 특산물의 홍보 및 판촉을 위해 부대행사로 개최되던 `굴비아가씨 선발대회'를 중단하고 지난해부터 전국규모의 그네뛰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그네를 설치하여 명실공히 전국 으뜸의 그네뛰기 대회로 부상하고 있다. 또 부대행사로 `굴비골 영광 전국 마라톤대회'를 신설하여 우리 조상들의 전통 민속놀이를 계승해 갈 계획이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음력 5월5일 단오날 열리는 법성포 단오제는 풍어와 풍년을 기원하는 각종 전통 제레행사와 함께 선유놀이, 투호, 씨름, 제기차기 등 각종 민속놀이가 열리며 국내 최대 규모의 그네를 설치, `전국 그네뛰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굴비골 영광 전국 마라톤대회'를 신설,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끌고 있다.

행 사 이 름

내 용

의 식 행 사

개막식, 용왕제, 인의제, 당산제 등 제전행사

민 속 공 연

선유놀이(뱃놀이), 그네, 씨름, 제기차기 등

공 연

공옥진창무극(국악인 공옥진의 1인 창무극으로 한국의 전통적인 소리에 춤·재담·몸짓이 어우러진 해학과 풍자의 무대)

경 연 대 회

기대회, 마라톤대회, 전국 국악경연대회, 씨름대회, 전국 학생댄싱경연대회, MBC 단오가요제, KBS열린음악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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