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눈치챌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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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오빠가 제가 오빠 좋아하는거 속으로 알면서 모른체 하시는거죠? 오빠한테 예전에 겨울에 핫팩드리고 담요빌려드리고 간식이랑 선물드리고 애교부렷는데 좋아하는거 이미 막연하게 알고 잇겟죠? 그리고 오빠한테 8개월전일을 왜 그때 점심시간에 내 옆에는 안앉아주면서 내가 싫어하는 사람 옆에는 앉아서 서운햇고 질투나고 울엇다 그리고 나 그사람땜에 송년회 이틀전에 울엇다 구 부서에 싫어하는 사람 잇다 겉으론 밝은첟 하고 속으론 마음의병 많은 사람이다 라고 8개월전일 그 옆자리 이야기를 이제와서 말하면 좋아하는거 되게 많이 좋아하는 증거 드러나겍죠???? 백퍼 확실히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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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사랑초님의 댓글

눈치가 없는게 아니라면 백퍼 알지요

대나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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