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남사친이 저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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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같은 중학교에 다니는 남사친이 저를 좋아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그 아이에게 딱히 관심이 없어요 그 친구가 처음에 저를 좋아한다고 생각은 안했는데 그 친구에게 항상 먼저 펨이 오고 그걸 그냥 아무 생각없이 맞장구 채고 그냥 대화하는데요, 그 친구와 저는 막 그렇게 친하지는 않아요 그 친구랑 게임도 같이하고 거의 매일 펨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 친구는 펨 할때 먼저 이야기를 꺼내고 다른 여자애들한테 대하는 말투랑 저한테 하는 말투랑 엄청 다르더라구요.. 또 친구한테 물어봐도 될걸 꼭 저한테 물어보고 그럽니다 근데 펨올때 답장을 쌀쌀맞게 굴면 좀 미안해서 그냥 친하게? 대화를 하는데 혹시 그 친구가 저도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닐지 걱정이 됩니다 또 그 친구를 저는 그냥 남사친? 으로만 생각하고 있는데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또 제가 어장을 친다고 오해하는건 아닐지 앞으로 그 친구가 오해하지 않도록 어떤식으로 답장을 하고 대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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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정마니주세요님의 댓글

질문자 분께서 남사친분과 친구로 친하게 지내고 싶으시면 계속 연락하되, 남사친분이 친구로서의 선을 넘거나 남자친구인것 같이 행동을 한다면 페메로 선을 그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때는 "나는 너랑 친구가 편하다"라는 말 등을 하면서 선을 그어주시면 됩니다.

정마니주세요님의 댓글

남사친을 유지 하기 위해서는 고정된 친구와 우정만 있다는 표현을 자주 해야 합니다

사귀는게 아닌 우정어린 친구라는 점을 강조 하시기 바랍니다

방법이야 많지만 학생 신분으로 할수 있는 기본적인 대화를 자주 나누 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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