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아빠가 너무시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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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이야 시대가 어느땐대 엄마아빠똑같이 같은직업으로 돈버는데 집안일 안하고 오만가지 명령은 다하고 매일 정떨어지는중이랍니다 ㅎ 그래도 나는 반항 좀 해주니까 심부름꾼 동생한테로 넘어감 ㅋ.ㅋ 불쌍하다
ㄹㅇ 맨날 돈얘기만 하고~~ 스무살까지 3년 남았는데 진짜 빨리돈벌어서 그렇게 매일 밥값하러고 밥값하라고 말한거 딱 갚고 도망치고싶은 마음이 점점 커져갑니도 ㅎㅎ 아빠한테 다같이 집안일하자고 제안해보니까 하기싫다는 얘기 돌려말하면서 돈얘기만하고 너무 실망했어요 그냥 진짜 엄마불쌍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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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허정력사마님의 댓글

엄마아빠를 너무 미워하진 마세요.

님도 결국은 겪을수도 있고 안겪을수도 있겠지만.....

부모님들꼐선 15년 넘도록 님과 동생을 위해 헌신 하셨잖아요?

도와드린다구 생각하셔요, 누군가는 해야될일들입니다.

가장인 아버지또한 연세도 생각하시구 그동안 자식들위해 춥거나 덥거나 가리지 않고

일하시잖아요?

저 나이에 몸이 안따라주는건 사실입니다. ㅎ 나중에 님두 결혼하시면 지금아빠처럼 자식들에게 명령하지 마시고

다른 모습을 꼭 보여주셔요 ㅎ

조금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셔요^^

부모님 건강히 자식들곁에 계신것만으로도 행복하신겁니다^^

답변 맘에 드시면 추천부탁드립니다

받은 콩은 좋은곳에 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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