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생활] 이런 친구는 손절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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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요즈음 큰 고민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저랑 초등학교 한..5학년때부터 친하게 지낸 친구가 있습니다. 저는 지금 중2이구요.
중학교1학년때까지는 괜찮게 지내다가 중2 올라오고 나서부터 갑자기 저한테 싸가지 없다, 왜이렇게 버르장머리가 없냐, 생각 좀 해라,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았냐, 넌 쓸모가 없다, 너랑 만나고서부터 되는게 없다 등등 이러는데요.
제가 처음에는 장난으로 좀 받아주니까 점점 심해져가더라구요. 어쩔땐 머리를 툭툭치면서 "생각좀 하세요 싸가지 없는 000씨" 이러면서...
그래서 제가 더는 못참고 "아 그러면 내가 어디가 싸가지 없는지 말해봐. 그럼 내가 그거 고칠테니까" 이러니까 아무말도 못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정색하면 지혼자 "그래.. 세상은 혼자사는거랬어" 이 지랄을 합니다.
지가 말하면 제가 맞장구를 쳐줘도 싸가지 없다 ㅇㅈㄹ 하는데 진짜 못참겠어요. 계속 그러고나서 "장난인데 뭐 그러냐" 이럽니다.
손절하고 싶지만 학원 같은 반에다가 학원차도 같아서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겠네요.
대놓고 말하고 싶지만 제 성격상 못하겠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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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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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얘기하셔야해요냉정하게ㅜㅜ싸움을할지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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