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생활] 환승이별인지 바람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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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달에 헤어지고
헤어진 이유가 일문제,집안,제가 싫어졌다고 설레이지 않는다고 말해서
그래서 만나서 잡을려고 했지만 일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카톡으로 붙잡았는데
소용이 하나도 없더군요...;;;
그래서 싫다고 하는 사람을 굳이 더 이상 잡을 수 없었고
저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거의 3주간 가지게 되고, 너무 보고싶고 어느정도 내가 잘못한게 몇가지 있는걸 생각해보고
오랜만에 만나서 얘기도 하고 그렇게 여자친구도 싫은티도 없어서
만나서 왜 우리가 헤어진건지 얘기를 하니까 지금 너무 지치고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전 그게 일이랑 종합적으로 생기다 보니까 그러는줄 알았으니까요
그래서 연락을 하면서 조금씩 지내다가 12월달에 생일이라서 작은 선물을 준비를 했고
만나서 파티를 해줬습니다 그것에 감동을 했는지 고맙다고 해서 저도 기분이 좋았고
스킨쉽도 해주고 해서 어느때보다 기분이 그랬으니까요
그날에 재회를 할 수 있을지 않을까 그생각 했는데 아니더군요
조금더 지내보다가 생각좀 해보자 그말에
저도 그냥 마냥 기다리기 시작을 했고 더이상 그 얘기는 꺼내지 않고
평소처럼 지내면서 연락도하고 현재 지내고 있는데
예전처럼 애칭도 자주는 아니지만 불러주고 해서 가까워 지고 있구나
그렇다고 성급하게 안가야지 생각을 했는데
정말 잘지내고 같이 볼때는 자주보고 하고 있는데
우연치 않게 주변에서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랑 만날때 다른 남자랑 사귀는거 아니냐고
그말을 들어서 아니겠지 했는데 확실한 증거는 눈으로 보지는 않았지만
제 여자친구의 사진이랑 이런게 그 남자한테 있는게 너무나도 의심이 되었으니까요
지금도 그 사람하고 연락은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화가 너무나는데...
이사람때문에 제가 환승 이별을 당한건지
남자 문제로 힘들고 지쳐있다고 하도 매번 그렇게 얘기를 들어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사이는 지금 정말 좋은데 바람인지 환승인지
전 근데 이여자는 포기를 못하겠습니다 정말로 이때까지 만난 여자중에
이렇게 좋은사람은 처음이라서요...
댓글목록 3
절므니님의 댓글
떠난여자는깨끝이잊으세요,
여자가안좋게생각한답니다.~**
으나즈님의 댓글
님이랑 헤어졋는데
바람이라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겟네요??
파워우먼님의 댓글
싫다는 사람 잡지 마세요...
아무리 노력해도 떠나간 사람 마음은 붙잡지 못 합니다...
더군다나 여자친구가 이별선고까지 했으면
결과적으로 만나는 사람이 있거나 없거나 여자친구분은
당신이 싫어진 것 입니다.
당신 싫다는 사람 붙잡아서 뭐합니까
설령 붙잡았다고 해도 이미 헤어진 사이
유리조각 처럼 다시 깨지기 쉽습니다.
만약에 진짜 만약에를 위해
다시 재결합을 하고 싶다면
우선 마지막 헤어질 때 당신의 이미지를
여자친구 입장에서 좋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시간이 지나고 여자친구도
다른사람도 만나보고 다 부질없고
나를 사랑했던 이 남자가 최고구나 하고
깨달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지금 이 순간 욱해서
좋지 않은 이미지를 여자친구한테
심어준다면 절대 나중은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