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생활] 여자친구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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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겠는데 어느순간부터 여자친구가 답변이 2-3시간 지나서 한번씩 단답으로 오다가 하루에 5번정도 왔어요. 그냥 별 신경안쓰고 지내다가 계속 그래서 저도 좀 서운했어요. 물어보니 바빠서 폰을 잘 못봤다고 미안하다고 대충둘러대는듯이 말해서 제가 여기서 화가났는게 인스타 스토리는 꼬박꼬박 잘올리면서 그시긴에 바쁘다고 연락한번이라도 주는게 그렇게 어려운거였냐면서 제가 장문으로 연락보냈어요. 연락을 보냈는데 현활 떠있을때는 답안보내다가 2-3시간 뒤에 답이 또 미안하다면서 “너무 바빠서 정말 폰을 잘 못봤어”라고 답이왔어요. 말돌리는거 같았는데 그냥 저도 코로나때문에 집에만 있으니까 예민해진거같아서 저도 미안하다고 보냈습니다. 근데 여자친구가 현활도 끄고 그냥 저와 여자친구 사이에 지금 이문제에 대해 관심조차 없는거 같고 스토리는 계속 올려서 너무 화가났어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 제가 계속 이렇게 지낼거냐면서 내가 어떻게해야되면 좋은지 알려달라니까 계속 그냥 단답식으로오다가 갑자기 저한테 우리사이에 잠시시간을 갖자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재가 편할때 다시연락하라고그러고 끝났습니다. 3주전에도 만났고 그이후론 안만났는데 저번주까지는. 전혀문제없었고 갑자기 이러는데 해어지자고 말을 못해서 이러는걸까요? 진지한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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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이빨공사님의 댓글
시간을 작성자분께 안쓰신다면 그만큼 마음을 안쓰는거라 보시면 됩니다 마음고생 심하시면 헤어지는게
좋을거같아요 뭐라 말해도 인스타 스토리 올릴 시간에 연락 한번 하는게 어려울거라고는 생각이 안되네요
별아기님의 댓글
그 이성이 질문자님과 헤어질려는게 아닌가 생각드네요
연락도 안돼 스토리는 올려 그리고 바쁘데
누가보면 바람도 아니고 / 아무튼 바람은 아닐테니까 별로 관심이 떨어진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