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생활] 이거 괜찮은 상황이라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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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게 된 회사가 있는데 그 회사 사장님(여자)의 딸도 일하고 있어요. 작은 기업이라 공채 등은 아니고 비슷한 분야에서 지인 분 소개로 알음알음으로 들어간 케이스여서 사장님도 소위 제 스펙(?)은 알고 계시구요. (나이, 학과, 성향, 뭐잘하는지 등등) 일단 저를 좋게 보신 것은 알겠습니다.


그런데 요즘 뭐,, 취업준비생이니 등등 솔직히 구하고자 하면 어려울 게 없을 것 같은데 굳이 알음알음 제게 연락을 주셔서 같이 일해보지 않겠냐고 해주신건 당연히 괜찮게 생각이 되어서 그렇게 하신 거겠죠?


그날 저녁을 사주시면서(저와 사장님, 딸, 직원1명) 사귀는 사람 있느냐, 비혼주의냐, 대시해본적 있느냐 뭐 이런걸 물어보기도 하셨습니다.


그저께 일 어떻게 할지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자기 딸하고 업무 같이 잘 진행해보면 되겠다는 식으로 말씀하셨는데 너무 쓸데 없는 의미부여를 하는 것 같기도 한데 그래도 궁금해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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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아주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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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에 하나 천에 하나

그렇게 해서 사장님 따님하고 잘돼서

결혼하게 된다면

평생 사장님하고 따님 입김에 서린

인생 살게 될지도 모릅니다

물론 그런 상황 감수하고라도

경제적인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상관 없겠지만요

이린혜님의 댓글

따님의생각은 어떤지는 모르지만 그사장님께서는 마음에두고있는듯 보이는 느낌인것 같아 보이네요

여우의이야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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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켜줄테니 내 딸 데려가라

윈윈?

이런느낌인디요 ㅋㅋㅋ

수마노님의 댓글

좋게 보셔서 들어가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행실까지 좋으시면 사위삼으시지 않을까요

아니면 진짜 궁금하셔서 여쭤보신거일수도 있구오.

신승화님의 댓글

너무 깊게 생각하신건 아닐까요?

물론 좋은 기회일수도 있고, 그린라이트로 볼수도 있으나,

말 그대로 일단은 업무적으로만 생각해보시고,

그다음 진충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도 있다고 생각 됩니다.

딸, 직원분과 더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길 바랍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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