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교육] 동생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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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동생 폰을 우연히 보게돼ㅛ는데 유튜브 본영상에 담배 영상이 있었어요 동생은 전에 한번 피우고 사서 걸렸어요 그리고 페메로 비타치 사달라고도 하고 그래서 너무 걱정돼요 요즘 그래서 너무 불행해요 저랑 동생은 딱히 친하지는 않는데 제가 동생을 많이 걱정해요 노는 애들도 질 안좋고 그래서...어떻게 하면 동생을 좋은 길로 이끌 수 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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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쌤님의 댓글

저도 미성년자 때부터 담배를 폈던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그건 절대로 타인에 의해서 고쳐질 문제가 아닙니다.

자신의 의지로 고쳐야겠다는 의식이 들지 않는 이상

담배를 뺏어도 어디선가는 피게 되어있습니다.

시간을 두고 지켜보신 다음에 아무리봐도 끊지를 않는다면 그나마 나은 액상전자담배를 추천해주세요.

실제로 연초와는 다르게 분류되고 금연에도 큰 효과가 있을 뿐더러 전자담배를 못 끊어도 타르와 같은

독성물질이 포함되있는 연초와는 다르게

니코틴과 향료, 식용 글리세린(vg, pg)만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장래를 바라봐서라도

그렇게 해주셔야 합니다.

참고로 저는 고1때부터 이틀에 한갑씩 폈던 꼴초였고

절 지독하게 아껴줬던 형이 그러다 죽는다고

차라리 이걸 펴라 하면서 전자담배를 건네받았습니다.

그리고는 전자담배를 피면서 니코틴의 양을 조금씩

줄이면서 지금은 금연에 성공했습니다ㅎㅎ

조금씩 생각해보시고 차피 전자담배를 줘도

연초만 고집하는 애들도 있어서 고민을 좀 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전자담배 관련해서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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