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생활] 엄마가 방에 씨씨티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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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았어요.....

줌 수업할때 조례를 시간맞춰 들어가야하는데 제가 늦잠을 자서 담임이 엄마한테 전화를 했거든요..... 엄마가 한번만 또그러면 방에 씨씨티비 단다고 햇는데 또 몇번 늦잠을 자버려서.....ㅜ 엄마가 진짜로 화장대 위에 씨씨티비를 달았어요..... 물론 제가 잘못한건 맞지만 사생활침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집순이고 요즘 시국도 이렇고 해서 방에 있는시간이 젤 많은데 저만의 공간이어서 소중했던 제 방이 감시를 당하고 있으니까 짜증나고 불편해서 미치겠어요;; 엄마는 막 엄마몰래 할게 그렇게 많냐고 그러는데 솔직히 몰래 할게 없어도 너무너무 불편하거든요..... 어떡하죠.....

엄마한테 다신 안 그러겠다고 하세요 이런말 하나도 도움안되요..... 엄마한테 잘못했다고 하는거말고 딴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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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슈퍼맨은나님의 댓글

비오는날수채화님의 댓글

수업 외의 시간에는 가려놓으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수업에 관해서는 질문자님이 잘못하셨으니 어쩔수 없고

어머니께도 그건 인정하니 그렇게 하지만 그외에 시간에는 꺼둘거나 가려놓을거라고 하세요.

나에게도 사생활이 있다고 꼭 다시한번 강하게 얘기하시구요

추천자에게 주어지는 해피빈(콩)은 모두 좋은곳에 기부하고 있으니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추천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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