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생활] 바다에서 수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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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실내수영장에서 수영을 잘하기도 하고
나름 고수가 된거 같은데
그래서 자신감이 생겨서
바다에서 수영하려고 합니다.
동해바다에서요.
근데 사람들이 바다에서는 함부로 수영하는거 아니라고 하던데
바다는 왜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해야되는거죠?
소금물이라 물에서 더 잘뜰거고
파도에 의해 파도타기하면 더 재밌을거 같아
일석이조일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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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천재님의 댓글

수온도 수영장이랑 다르고

해양 생물한테 당할 위험도 있고

아무리 물에 잘 떠도 바다는 순간적으로 무슨일이 어떻게 닥칠지 모르니까 주의하라는거죠

이삐님의 댓글

네 바다에서 자라 바다와 함께 자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제가 답변을 드리자면

우리는 민물과 바다로 나눕니다

민물 즉 강이나 호수에서는 헤어을 치지않고 가만히 있으면 가라앉는 현상이 발생 하지요

그러나 민물에서는 보통 떠있기를 하는게 아니라 수영을 하기때문에 그러한걸 잘 못느끼는데요 초보들 같은 경우는 (바다에서만 수영한) 민물에 처음가면 힘들어 합니다 쉴수가 없으니까요

반대로 바다는 가만히 있어도 물에 뜨니 초보들 같은 경우는 바다를 더 좋아 합니다 단 물이 얕은 곳에서죠

다시 말해서 바다가 위험 한것은 바로 물의 깊이 입니다 모래가 갑자기 꺼지기 때문에 어떤 부분은 몇십미터를 나가도 깊지 않는데 어떤 부분은 단 2미터 3미터만 나가도 키를 훌쩍 넘기는 현상이 발생 하죠 여기에서 깜짝 놀래거나

긴장하면서 사고가 날수 있구요 게다가 파도 입니다 그런 와중에 파도가 거세게 치는날에는 정신을 못차리죠

초보들은 방파제가 있는 얕은 물에서 놀지만 수영을 잘하는 친구들은 넓은곳 깊은곳에 가서 수영을 하죠 그곳의 친구들은 깊은곳에 가서 조개도 캐고요 즉 수심과 파도 그리고 간혹 여울성 파도가 치면 먼바다로 떠밀려 나가는 경우도 있지요 또 해파리와 같은 독성이 있는것들도 있고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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