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남자친구가 이별통보를 했습니다. 아직서로 마음은 있눈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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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사뀐지는 300일 넘엇지만. 아직서로 사랑하는건 이별후 대화를 해보고 알게되었습니다.
적은나이도 아닌데 이별통보를 받고 또 철렁거렸습니다.
맨처음에 어떻게 만낫나면 친구를 지내다가 그남자가 저한테 처음부터 좋아했는데 제가 친구로만 지내고싶은 제 마음에 말을 못해서.. 용기내 고백햇지만 솔직히 저 망설이고 받아주긴했습니다.
저는 연애,결혼 하고싶지않은 사람이였습니다.
그 연애의 철벽을 부셔준사람이 그남자였습니다ㅜ처음이였구요 근데 그남자가 사뀌고 중간좀 넘어서 결혼을 하자고해서 결혼은 벽까지도 깨준사람입니다.
결혼준비를 시작하는 단계엿고 서로 좋아 죽을정도로 매일 전화하고 매일 사랑하면서 지냈는데 제가 큰실수를 했고 하지말라는거 안해야하는데 했습니다.
제 성격을 고쳐줄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그사람이였는데 제가.. 너무 내성격을 고쳣다 다시 풀렷다 이게 너무 많이 반복해서 그사람도 지치고 힘들어하고 상처를 받앗다고합니다.
그래서 헤어지자고 이별통보를 했고요 그래서 전화로 통보를 받아서 3일지나서ㅜ만나서 다시 이야기해서 말하고 끝내고ㅠ갓는데 제가 이야기해줘서 고맙고했눈데 그남자가 이야기해서 괜찮아졋다고이제 진심으로 느껴졋다고 하고 미안하다는말 고맙다는말 했습니다. 근데 이남자가 마음에 상처가 가서 못오는거같아요ㅠ
저 엄청 사랑하는건 보입니다.
과연 이남자가 저를 다시 만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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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하니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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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만나는 게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되겠지요...

이삐님의 댓글

연인 관계에서 신뢰는 매우 중요한 문제인데요..,

한 가지 문제로 반복적으로 다투고 혹은 갈등이 있었다면 다시 바뀐다는 말을 믿기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그 문제에 관해서는 신뢰가 떨어졌다고 생각해요 아시겠지만 신뢰를 쌓는 일이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기회를 얻어서 그문제를 고치려고 해도 지금까지 고치지 못 하셨던 질문자님에게도 이유가 있으셨을 테니 앞으로도 똑같은 일이 없으란 보장이 없고요... 지친 마음을 잘 달래주시고 다시 굳게 마음 다잡고 실수를 만회하시는 것도 방법이지만 이런 감정을 다시 되돌리는 건 굉장히 어렵고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정말 그 분을 사랑하신다면 놓아주고 행복하길 바라는 것도 사랑이 될 수 있어요. 부디 좋은 선택하셔서 서로가 행복해지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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