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생활] 요즘 초딩 싸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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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있었는데요
어떤 여자애 초딩 둘이 들어와서 한 여자애가 다짜고짜 빼빼로 어딨어요? 라고 해서 저기 앞에 있어요 라고 하니깐 찾아보지도 않고 여자애 친구한테 앞에 있다는데 어디 있다는거야 라고 하는거에요 진짜 바로 앞에 진열 해져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처구니 없어서 제가 걔네들 쳐다보니까 빼빼로 어디 있냐고 물어본 애가 ‎아 여기있네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 빼빼로랑 아이스크림 두개 계산대에 올려놓고 그 물어본 애 친구가 지갑 꺼내려고 좀 시간 잡아먹고 기다렸는데 지갑 꺼낸 친구가 야 넌 커서 알바 할거야? 라고 물어봤는데 (참고로 제가 알바 하는 곳은 편의점 입니다) 그 싸가지 없는 애가 야 이런데에서 알바를 왜해 더럽게 여기 밤에 이상한 사람들 많아 할거면 차라리 카페를 하지 카페가 더 쉽고 밤에도 분위기 있고 사람도 많잖아? 그리고 애초에 금수저로 태어나야지 이런데서 일 안하지 라면서 그러고 가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중학생때 유학을 어중간하게 다녀와서 고등학교를 가려면 일년을 꿇려야 해서 검정고시 보고 대학 붙어서 내년에 대학 등록금 대려고 알바 뛰는거고 저희 집이 가난한 것도 아닌데 이런 얘기 들으니 화나네요 무슨 초등학생이 그런말을 할 수가 있어욬ㅋㅋㅋㅋㅋ 진짜 교육을 잘좀 시켰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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