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좋아한다고 대놓고 말하고 그러는데도 못알아채는 남자

남친이 밖에서 창피한 짓 같은걸 했을때

남친이 다른여자랑 놀때

지금 상황이 뭔지 모를때

주제파악이 안될때

나 삐졌는데 안 알아줄 때 또는 화났을때 또는 슬플때

너무 적극적으로 말하면 부끄럽고 그래서 돌려 말했는데 못알아 챌 때

나 꾸몄는데 못알아챌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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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점 못찾는 남자..?

1.아 배 아파 이랬는데 잘못 먹었어? 화장실? 이러는 남자( 관심 있는 남자한테 미쳤다고 똥 마려워서 배 아픈 걸 이야기 하냐?)

2. 연애 초반이나 썸초반에 뭐 먹는데 너무 빤히 쳐다보는 남자( 그럼 여자 밥 절대 못 먹음 먹을 땐 같이 먹으면서 속도 맞추셈 그렇다고 고개 쳐박고 먹는 건 ㄴㄴ)

3. 연락할 때 그냥 어 그래 잘 자 그래 재밌게 해 알겠어 응 이런식으로 무미건조하게 쓰는데 기분 나쁜거 모르는 남자( 평상시도 말투가 이렇다면 ㄱㅊ, 근데 대부분 사귀거나 썸 타면 안 이럼)

4. 여자가 당황스럽거나 창피하거나 불리한 상황을 인지하지 못 해 대처해주지 못 한사람( 흔히 롤에서 갱을 온다고 하죠? 얘를 들어 옷 쇼핑하는데 옷입다가 여자가 옷이 안 맞아 그러면 걍 모르척해주거나 여자 원수가 막 여자 은근 돌려까기 디스전할때 입닥치거 관전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