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살 여자입니다.
저희학교에 제가 좋아하는애가 있어요.
학원 하나 같이다녀요.
올해 1..2월?쯤에 첨톡하고 끊겼어요. 좋아한건 4년정도 됐고
서서히 다가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여러사람에게 대화해보고 시도하려 했지만 용기가 안나더라고요. 다들 먼저 선톡하라했는데 겁나더라고요.. 여러영상도 보고해서 겨우 용기 얻었어요. 마침 질문할게 있었는데 질문하면서 톡 이어나가려고 했어요.
질문을 하려는데 1~20분 생각하다 겨우보냈고, 그제서야 살짝 긴장이 풀리더라고요..? 그리고 답장이 왔어요.한...30분 뒤에? 그쯤에 왔어요. 그리고 오랜만에 톡하면서 이야기 이어 나가니까 기분좋더라구요. 그러다가 한..1시간? 톡하다 그만했어요. 그다음날 했는데 어쩌다 영상을 하나 봤어요.
톡을 너무 자주하면 질린다고.. 그래서 오늘까지만 하고 가끔하려고 해요. 근데 톡할때 약간의 상대방의 감정?같은게 뭔가 느낄때 있잖아요. 저랑 톡할때 뭔가 재밌어 보이는? 그런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그러다 9월18일날 끊겼어요.
근데 요번에 톡할라 그러는데 뭐라하죠ㅠㅠ 뭐해? 라고 하면
'얘가 나한테 관심?' 이렇게 될까봐 좀 그렇고.. 그래서 서서히 다가가고 싶은데 무슨멘트르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