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생활] 남사친 말투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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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지기 남사친이자 전남친인데 엄청 가족같이 지내는 소중한 친구거든요
요새 애가 연락만 하면 첫 구절이 "섹" 이거에요
처음에는 제가 "스" 이러고 받아쳐줬는데 이제는 그냥 "종이" "소폰" 이런식으로 받아쳐주거든요
근데 슬슬 기분이 나쁜게 안 받아주면 지 혼자 약간 삐져요

알면서 모르는척 왜 하냐면서 나 그냥 갈게 ; 이런 식이에요
심지어 연락을 보내도 계속 이모티콘이나 따봉만 보내구요

왜그럴까요 너무 편해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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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허현진님의 댓글

-ㅅ- 그냥 씹어버려요. 삐졌다가 심심하면 다시 연락옵니다.

한성욱님의 댓글

왜 그러는건지 물어보는게 제일 좋을 듯 해요 그리고 그거 계속하면 좀 불편하다고 하면 안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멋장이님의 댓글

텔레비전님의 댓글

질문자님 맘이 살짝이라도 남아있는 건 아니지요?

상대방은 그냥 질문자님을 친구로 보는 건 아닌 거 같네요 . 그렇다고 여자친구로 만들고싶어하는 것 도 아니고

그냥 심심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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