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년전 만나 1달 전까지 친했던 친구가 있었어요
처음엔 둘이 정말 잘맞고 친하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니 서서히 바뀌더라고요
친구와 제 키차이도 심하고 그 친구는 정말 사소한 것에 삐지고 , 집착하고 너무 낑낑거렸어요
그러다 어느날 제가 이 친구한테 지쳐서 한동안 피해다녔습니다 이랬으면 안돼는거였어요
피하고 2일 쯤 됀날 친구에게 카톡이왔습니다 " 너 나 왜피해다녀..? " 라구요 전 숨겼던 제 감정들을 다 예기했고
저희 사이는 더 복잡해져만 갔어요 얼마뒤 "절교" 라는 단어는 쓰지않은채 자연스럽게 절교를 하게돼었습니다
물론 제가 먼저 절교하는 분위기로 만들었구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후회돼요 .. 그리고 현재 친구와 절교한지
1달 정도가 지났는데 일주일 전인가 그 친구와 화해하고 어디 쇼핑몰을 간다든지 먹고 장난치는 꿈을 꾸고 있어요
오늘 까지 총 4번 그런꿈을 꿔요.. 정말 행복했는데 잠에서 깨면 정말 슬픕니다 저 진짜 화해하고 싶어요
그리고 제 친구가 1 주일 전에 밤 10 시쯤 전화를 했는데 전 ... 차단을 했던 상태였구요... 정말 이기적이죠..
제가 절교하고 제가 상처줬는데 제가 그리워하다니요 .. 심지어 제가 절교하는 분위기로 만들어갈땐 그 친구는
" 너가 편한쪽으로 선택해줘 " 이런느낌으로 말했어요.. 저 너무 후회됍니다 .. 정말 사과를 하고싶은데
용기가 .. 나지않아요.. 제가 그친구와 절교했는데 제가 갑자기 톡 보내면 그 친구는 무슨 기분일까요..?
그리고 그 친구가 전화를 한걸 본 다음날 아침 " 내가 문자하는거 불편할수도 있는데 .. 혹시 왜 전화했어..? " 라고 물어보니 프사는 바꾸는데 답이 없었어요 그리고 다음날 1이 없어졌는데도 답장이 없었습니다 .. 지금도 답이 없구요 ..그 친구 제가 완전히 싫은걸까요..? 저 너무 그 친구랑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 너무 미안하고 .. 뭐라말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