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생활] 제 짝남이..

본문

솔직히 키가 작은 편이에요 얼굴도 되게 착하고 온순하게 생겼고 공부 잘하고 실제로도 착합니다.  좀 노는 애랑 친하긴 한데 걔 빼곤 대부분 성격 괜찮아요 근데 제 짝남이 착하고 온순하고 키도 작다보니 어떤 가오 잡고 싶어하는 일진이 짝남이 눈에 들어왔나봐요 그래서 막 짝남 볼 꼬집고 복도에서 짝남 들어서 돌린다고 해야하나.. 하여튼 그러는데요.. 짝남이 거기서 아무말도 못해요 왜냐면 그 일진이 빽이 너무 세서.. 왠만한 일진들도 잘 못 건드려요.. 하여튼 걔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 걔 친구들이 짝남 만만하게 보는 것 같은데 사실 짝남 합기도 3단이에요 짝남 보니까 발차기도 잘하고 호신술도 잘하고 낙법도 잘하고 다 잘하는 에이스 였거든요 지금은 안다니고 있지만요.. 하여튼 짝남 힘 글케 약하지도 않고 합기도 3단에다가 실력도 좋은데 애들이 괴롭힐때 가만히 있는 이유는 뭘까요? 다 방어 할 수 있는데 그냥 일부러 안하는 건가요? 아니면 못하는 걸까요? 짝남이 일진한테 놀림거리로 되는거 볼때마다 정말 마음이 찢어져서요.. 지금은 코로나라 안그러긴 하지만요..
4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2

민형맘님의 댓글

회원사진

운동하는 사람이 일반인을 상대하면 안된다는 불문율도 있구, 괜히 사고쳐서 선생님들한테 안 좋은 이미지 박히고 일 커지게하기 싫은 거겠죠 빽 때문도 있을 거구...

필건축님의 댓글

일진들보다 더 높은 정신수준을 가지고 있어서 참아주는걸겁니다

오히려 공격이나 방어를 너무 잘하는편이면

오히려 애들장난이라 생각하고 참아주거든여

어쩌면(진짜 어쩌면)맞고 그러는게 아예 안아플수도 있음ㅋㅋㅋ

너무 걱정하진 마시구

그래도 의심된다 싶으면

학교폭력신고센터117로 전화하세요!

걔네들이 위협해도

(솔직히 제가 욕 안하는 사람이지만)

ㅈ밥(죄송합니다 이게 표현이 강해서)이니까

두려워말고 신고하세요

전체 46,333 건 - 1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1
댓글0
댓글0
댓글+5
댓글+2
댓글+1
댓글+5
댓글+1
댓글+2
댓글+1
댓글0
댓글+3
댓글+1
댓글+2
댓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