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생활] 여자친구 권태기
본문
안녕하세요 전 현재 고3이구요 여자친구도 같은학교 동갑입니다 여자친구와 지금 60일 정도 사겼는데 권태기가 온 것 같대요,, 원래는 학교를 다니니까 거의 매일 얼굴을 보고 살았거든요 근데 입시가 다 끝나고 온라인 수업을하니까 여자친구랑 얼굴도 일주일 넘게 못 보고 있습니다 여자친구 집이 조금 엄해서 학교를 다니는 것 이외에는 자주 못나가기도하고 요즘 코로나때문에 나가지 말라고도 하시더라고요,, 원래 여자친구가 어제 권태기가 온 것 같다고 말을하고 헤어지자는 식으로 얘기를 하길래 제가 엄청 붙잡았습니다 그러고는 마지막에 제 진심을 조금 알아줬는지 미안하다고하고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는 줄 알았는데 오늘 아침부터는 또 똑같이 카톡 답장도 느리고 대답도 딱딱하고 애정표현도 없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진짜 정말 여자친구를 놓치기 싫어요,, 왜냐하면 학교를 다니면서 꽤 오랜기간 지금 여자친구만을 짝사랑 한거도 있고 가장 큰 이유는 아직 여자친구가 제 눈에 너무너무 이쁘고 귀여워요,, 그래서 지금 이렇게 보내버리면 너무 허무하고 힘들 것 같습니다,, 권태기가 온게 단지 거리두기 때문에 못 만나서 그런거일까요?아니면 이쯤되서 놓아줘야하는게 맞는걸까요,,
45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1
화사랑님의 댓글
대학교도 가야하고 군대도 가야하고 여자친구때문에 감정소모 시간낭비 심하면 보내주는게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