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생활] 에전에는 고고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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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끼리 많이 가서 놀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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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조약님의 댓글

대학졸업후 80년대 명동에 있는 대기업 회사다닐때 퇴근후 회식하고 나면 고고장가서 술마시며 춤추고 부르스추고 부킹해달라고 웨이터에게 부탁하고..

음주가무를 즐겼던 때가 생각납니다. 당시 고고장에 연인끼리 와서 춤추는 커플도 간혹 있었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부러워하여 둘 사이는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생각했죠. 70년대 고등학교 시절에는 소풍가서 야외에서 휴대용 전축을 틀어놓고 고고춤을 추며 놀던 기억도 나네요.

권명찬님의 댓글

죽돌이 죽순이들 많았어요

동대문고고장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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