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생활] 남친의 마음이 헷갈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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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일된 남자친구가있는데요 둘다 이제 고1됬어요
남친이 저한테 고백해서 사귀고 연애초앤 저보다 남친이 저를 더 사랑하는게 느껴질정도로 잘해줬는데
요즘엔 너무 변한거있죠
한 60일때부터변했어요 전화도 잘하다가 하루에 한번도 전화안한적도있고 사랑해 보고싶다 이런말들도 수십번했었는데 이 말들도 아예 안한지 꽤됬네요
근데 어저께부터 전화는 꼬박꼬박 갑자기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헷갈려요
저번주만해도 아 이젠 얘가 날 안좋아하는구나.. 체념했었는데 예전만큼 잘해주는건아니지만 전화를 챙겨서 두세번씩 해주니까....헷갈리네요...
남친의 마음은 어떤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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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민형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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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남자분이 좋아하는 마음은 똑같을 겁니다

근데 질문자님이 얼마나 사랑 표현을 해주셨는지가 중요한것 같아요

아무리 좋아해도 혼자 일방적으로 많이 표현하면 표현하던 사람은 지칠 수 밖에 없거든요

그 사람도 표현 받고 싶고 사랑표현을 듣고싶을테니까요

너무 받는것만 생각지 마시고 먼저 표현해보세요

그러면 남자분도 계속 표현해줄겁니다

호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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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얘기해보는 시간 꼭 가지세요! 남자친구는 익숙해져버려서 자신의 삶에 집중하는 걸 수 있어요 질문자님을 좋아하긴하지만 처음보다 사랑이 식고 변한거죠. 변함없는 사랑은 없다지만 한쪽이 상처받는 사랑은 있으면 안돼요. 꼭 남자친구와 진지하게 이야기해보세요. 질문자님이 서운 한 점을 부담안되게 솔직하게 얘기하고~이렇게 해주면 고마울것같아. 이렇게 기분안나쁜 화법으로 말하세요. 남친이 미안하다고 좀더 챙기겠다하면 성공이고 차가운 반응을 보인다면 님도 맘 정리하세요! 파이팅

난강원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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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당일수도 있겠지만, 자기 여자친구 헷갈리게 하는 사람은 결코 좋은 남자는 아닙니당.. 작성자님 행복한 연애하시길 바랄게요

비누향기님의 댓글

1. 어장

중간에 잠시 변했을 때 다른여자가 있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최근엔 그 여자와 잘 안되서 다시 잘해주는 것 일수도 있구요.

2. 권태기

중간에 잠시 권태기가 왔다가 권태기가 지나서 다시 잘 해주는 것 일수도 있습니다.

작성자분이 마음고생이 심하시다면 헤어지는게 답인 것 같습니다. 아니면 더 사귀다가 또 행동이 변하면 그때는 꼭 헤어지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허현진님의 댓글

남친분이 많이 지치신거같고 아님바람피는거같은데 챙겨주는거 보니 그래도 마음은있는데 너무든힘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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