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생활] 헤어진 여자친구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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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랑 헤어진지 벌써 한달이 되었습니다. 사귄건 10개월정도 사귀었고요. 일단은 헤어진 이유가 제가 여자친구에게 돈을빌렸는데 갚지못해서도 이유가있고, 자기관리를 못해서 헤어졌습니다. 그래서 돈다갚고 당당해져서 붙잡으러 오라해서 이번에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이미 사랑이식었고 친구로밖에 안보이고 남자로 안보인답니다. 거기다 긁지않은 복권이라고 긁고 다시 오랍니다. 그땐 다시 생각해봐주겠다고.. 그런데 지금 타이밍을놓치면 이여자친구를 평생 놓치고 후회할거같은데 이럴경우 그냥 끝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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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안드레아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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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다 갚고 당당해져서 오라해서 찾아갔더니 변한 거는 시간이 지나서 식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둘째치고

긁지않은 복권이라고 긁고 다시 오랍니다

이 부분이 좀 아닌 거 같네요 나중에 긁고 가서 살 찌고 조금이라도 못 생겨지면 다시 긁으라고 찰 거 같아요

그냥 더 좋은 분 만나세요 ㅠㅠ 본인 그 자체를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세요

콩고365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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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것도 다 인과이다보니... 잘하면 잘되지만

못하면안됩니다.

전생을 아는법 복은 어떻게 오는가?

https://m.blog.naver.com/n01032002/222005418087

부산구님의 댓글

긁지않은 복권이라 긁고 다시 오라는 말은

살을 빼고 오라는 이야기인가요~??

어찌됐든, 여성분께서 그렇게 이야기하셨다면

노력하는 모습에 다시 예전 호감이 돌아오실 것으로 보입니다

자기관리 잘하고, 노력하는 남자에게 끌리시는 분 같아요

다만, 이런저런 조건을 붙여가며 충족이 되면 만나주겠다는 분은

그냥 만나지마시고, 질문자님을 더 사랑해주는 분을

만나라고 권하고 싶지만,

놓치고 평생 후회하실 정도의 분이라고 생각되시면

말씀하신대로 하고 다시 찾아가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질문자님으로의 관심이 끊기지는 않을 수 있도록

1~2주 정도에 한번씩 운동하는 모습이랄지 식이 조절하는 사진 등을 보내주시면서 (암튼 열심히 사는 모습)

나 노력하고 있으니까, 한 눈 팔지 마~>_<

정도의 가벼운 톡이나 문자 하나씩

간헐적으로 보내드리는 것 추천합니다~!

다만, 절대 답을 강요하거나하는 식으로 부담주지는 마시구요~!

그냥 나 여기있다고~ 존재감 어필용으로요!

그럼 자연스레 조금씩 다시 마음의 문을 열어주실 것 같아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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