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정보] 춘천에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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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홍천에 부대에있는데요~ 외박을나온다고 하네요..^^

몇번 홍천에 면회를가고 외출을 나와서 돌아다녀봐도 딱히 갈때도없고 볼거리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춘천으로 가볼까하는데요~ 춘천은 둘다 첨이라서 멀해야할지 어딜가야할지 몰라서요~

참고로 차가없어서 춘천시내에 내리면 어찌 돌아다닐줄 모릅니다.ㅠ^ㅠ

택시비도 많이 안드는선에서 볼거리가 있는곳이며 맛집이라든지 그런것좀 알고싶어요..^^

자세한 정보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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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쿠아님의 댓글

시내버스7번,9번이면 춘천투어 쌉가능

천재님의 댓글

차가없을경우

춘천시티투어버스를 예약하고 이용하거나

춘천역 관광택시를 타거나

전철타고 남이섬 데이트를 하거나

남춘천역 이나 춘천역에서150번 시내버스 타고

소양댐.숮불닭갈비.막국수박물관.도립화목원.인형극장. 육림랜드. 소양강스카이워크 등을 가보는 것을 추천해봅니다.

홍천은 오션월드 놀기좋아요.

때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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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곳은 갈비 굽듯이 닭고기를 구워 먹는 그런 곳이에요~

명동 입구쪽에서 중앙시장 (낭만시장) 쪽으로 내려 가셔서 시장 입구에서

오른쪽을 보면 큰 길이 보일거에요.. 큰 길 쪽으로 나와서 가게 간판들 보시면

회색 계열로 신발 가게가 있을 거에요.. 상호명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ㅠ _ㅜ;;;

'슈즈' 뭐뭐 인데......aa 암튼 보시면 바로 아실 수 있을 거에요~

그 가게 바로 반대편 길건너를 보시면 '원조 숯불 닭불고기집' 이 보여요~^--^

뼈없는 닭갈비 1인분 (400g) 8000원, 닭갈비 7500원, 된장찌개 2000원, 공기밥 1500원

그람 수 생각하고 주문 하세요~ 요즘은 닭갈비 1인분이 보통 2~300g 이거든요...

이 곳은 구워 먹는 데라서 야채랑 떡 등 무게가 빠지고, 순수 닭고기가 400g이에요..

음식점은 이만하면 될 것 같고...

놀이 문화가 문제인데요.. 춘천은 놀이나, 술문화가 많이 발달되지 않은 곳이에요..

더구나 술은 대학가 주변에서 즐기기 때문에 명동은 대부분 밤 10시면 어둑어둑...

가게들이 문을 닫는답니다. 그래서 딱히 놀 곳을 추천하기가 힘이 든데요..

우선 명동과 지하상가 구경도 하세요. 지하상가가 서울이나 인천처럼 비좁게 되어 있지 않아서

다니는 데 편하고, 좋아요.. 겨울에는 따땃하구요..ㅋ

영화를 보고 싶다면 명동에 프리머스가 있어요. 베스킨 라빈스를 찾으세요..

명동길과 자동차 도로가 만나는 작은 사거리 같은 곳에 있어요.. 거기서 자동차 도로를 따라

언덕으로 올라가시면 브라운 5번가라는 곳이에요.. 그 곳 끝자락에 프리머스가 있어요~^--^*

그리고 놀이문화 하니까.. 제가 얼마 전에 남자친구랑 다녀 온 곳이 생각나는데요..

'스마일 멀티방' 이라는 곳이에요..

Wii, PC, 플스, 노래방 등을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곳인데요..

2인 기준 10000원~12000원이에요..

평일 오후 4시까지는 10000원,평일 오후 4시 이후와 주말은 12000원이죠..

저는 남자친구랑 Wii 로 테니스를 쳤는데요.. 둘 다 처음하는 거라 더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저는 너무 열심히 진짜 테니스 치 듯이 쳐서 다음날 부터 며칠동안

근육통으로 고생했었답니다...ㅠ_ㅠㅋㅋ

놀이문화는 자기 취향에 맞는대로 인터넷에서 검색 해 보심이 좋으실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추천해 드리는 것은 이동 없이 명동에서 모두 끝낼 수 있는 것들로 말씀 드리는 거에요..ㅋ

또 뭐가 있을까요?!...

데이트할 때, 빠질 수 없는 게 아마 카페겠죠?!..

맛난 커피와 밀린 이야기들을 하다보면 정신 없이 시간이 가죠~!!ㅋ

그러기 위해서는 편안한 분위기가 중요할 텐데요..

추천 해 드리는 첫번째 카페는 명동에 있는 '노팅힐' 입니다~!!

제가 정말 자주 가는 카페에요~!! 저는 밝은 곳보다는 좀 어두운 곳을 좋아하거든요..ㅋ

그게 훨씬 심적으로 편안하달까?!;;;.. 브라운 계열로 되어 있고,

책장에 책이 가득 채워져 있는 곳이에요.. 북카페는 아니지만 그 비슷한 느낌이죠..

책들 종류를 보다 보면 위인전, 동화책, 팝송책, 소설, 백과사전 등등 다양하게 꽂혀있어요.

왠지 책을 채우기 위해 이것 저것 다 집어넣은 느낌도 좀 있지만..ㅋㅋㅋ

그런 생각하다보면 재미있어요..ㅋ 그리고 종이에 하고 싶은 말을 적어서

벽과 천장 여기저기에 꽂아둘 수 있어요.. 다음에 다시 찾아갔을 때, 그 메모를 발견한다면

추억이 새록 새록 떠오르겠죠?!..ㅋㅋ 그리고 매우 중요한.. 커피맛!! 도 좋습니다.

제가 커피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주관적인 입맛으로는 아주 만족합니다..ㅋㅋ

제 친구는 늘 아이스 카라멜 마끼아또를 마시고, 저는 늘 아이크 모카 마끼아또~

남자친구는 항상 베이글을 먹어요..-ㅂ-ㅋ 따뜻한 음료도 좋지만 아이스 음료가 참 맛나요~♡

정확한 위치는 명동입구에서 중앙시장 방향으로 가다보면 오른쪽에 지투PC방이 있고,

바로 맞은편..... 그러니까 왼쪽 건물에 '노팅힐' 갈색 간판이 있어요~

좁다란 계단으로 올라가시면 2층에 있구요, 카페 안에 또 계단이 있어요~!!

한층이 더 있는 건데..아예 한층이 더 있다기 보다는 복층 구조라고 하는 게 맞을 것 같네요..ㅋ

그리고 카페를 또 하나 추천 해 드리자면 아까 위에서 나온

베스킨라빈스 반대편건물 (중앙시장 방향으로 반대편) 을 보시면 KFC가 있구요~

그 옆에 보면 '크렘' 이라는 카페가 있어요.. 몇년 전에 그 곳으로 이전을 한 카페인데요..

원래는 제가 제일 러브하는 곳이었는데.. 이전하면서 카페 분위기가 너무 밝아져서

그 때부터는 발길이 줄었네요..^--^; 하지만 커피맛과 조각케이크 최고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줄기차게 다녔었던 곳이니까요!!!!

음료를 시키시면 무조건 조각케이크 한개가 서비스로 나갑니다~ 하지만..!!

서비스라고 해서 아무거나 드리는 게 아니에요~!! 카운터 쪽에 가면 진열대 안에

다양한 종류의 조각케이크들이 있어요~ 그 중에서 원하시는 걸 고르시는거에요!!! _)b

제 기억에... 세상 태어나서 제일 맛난 케이크를 먹은 곳이 바로 '크렘' 이에요~

요즘은 만들지 않는 것 같지만 작은 돔 모양의 홍차무스가 아주아주 맛있었어요..ㅠㅠㅠㅠ

조각케이크는 3500원~4000원 선으로 판매도 하고 있는데요.. 서비스로 드릴 때에는

3500원짜리를 고르시면 그냥 드리고, 4000원짜리를 고르시면 500원만 추가로 내시면 됩니다~

이 곳에 길들여져 있어서 처음 서울에서 카페에 갔을 때... 참 많이 실망했었죠..ㅠ_ㅜ;;

그럼, 이제 숙박 업소 이야기를 해야 하나요?!

저도 모텔같은 곳을 가본 적이 거의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전에 친구들이랑 밤새 술 마실 궁리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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