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아무대나 갈 수도 없어서

요즘에는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는 놀이의 발견앱에서 할인받으면서 잘 다니고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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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으로 가기전에 제천 청풍명월 호반으로 가서 구경하고 단양으로가면고수동굴 온달동굴유원지 충주호유람선. 단양8경이 있지만. 유람선을 타고 옥순봉 구담봉 사인암등을 구경하면서 가도 좋겠죠 그다음 강원도 강릉쪽으로 정동진까지 구경하셔도 좋아요

1. 저는 지금 충남 당진에 살고 여기서 밑에 지방으로 갔다가 강원도 쪽으로 가면서 하루하루를 묵을 생각이에요 왠만하면

>> 단양도 좋아요. 8경, 고수동굴, 아쿠아리우, 만천하 스카이월드, 구(9)경시장 등등

소노문 단양 가서 온천해도 좋구요.

소백산 게곡에 펜션을 구해도 좋죠.

그리고 다음날 풍기로 넘어가(고속도로) 소수서원, 부석사 들렸다가 36번 국도로 봉화를 지나 울진으로 가면

좋아요. 길이 2차선이라 운치도 있고.... 울진 금강송군락지랑 불영게곡/불영사도 지나죠.

울진 초입에는 민물고기생태관이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가면 좋아합니다.

울진에는 망양정과 친화경엑스포공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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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편 둘째 아주버님께서 단양?도 들리시고 싶다고 하세요

>> 촤고의 코스죠. 지리를 잘 아시네요.

휴가철에영동선 평창라인은 방 못구하고 관공지마다 지옥입니다.

요즘은 38번국도까지 시끄러워 영월, 고한, 태백도 만만치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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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남편은 동해바다면 다 괜찮다고 그러고... 너무힘드네요.

>> 북쪽으로 강원도 쪽으로 가면 솔직히 지옥이라고 권하고 싶지는 않아요.

(심지어 속초, 강릉, 동해, 삼척은 코로나 발생도 많아요. 이른 피서객 때문에....)

텐트 있으면, 한국의 몰디브로 유명했던 기성망양해변에 가서 야영하는 걸 권합니다.

(1박 펜션비면 왠만한 텐트랑 장비 삽니다.)

알아보면 텐트 대어업체도 있어요. 대전 쯤 보고 들려가도 괜찮죠.

텐트 2개에 야영장비 1세트....

물론 펜션이 없다는 애기는 아니구요, 휴가철엔 바가지가 심해서 엄청 비싸요.

후포항 수산물시장에서 회 떠먹으면 무지 싸구요. 먹거리는 넘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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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가 강원도 사람 입니다만,

동해안이 강원도라는 생각은 잊으세요. 경상북도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