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여행] 속초 등대에 관한 정보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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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등대에 관해 좀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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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조은나라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속초 등대에 대해 관심이 많으시군요.
속초 등대는
동해바다의 파도가 해안 절벽에 부딛힐 때 그 소리가 거문고 소리와 흡스하다하여 영금정이라고 불리는 야트막한 절벽산에 만들어진 등대입니다.
이 산은 오랜 세월 풍화로 바위산이라기 보다는 마사토가 단단하게 굳은 듯한 바위산으로 하얀 색을 띕니다,
그 정상에 속초 등대가 웅대하게 자리하며 등대안에 들어가서 조망하면 동해바다 수평선까지 훤히 시력이 가능한 만큼 전개됩니다.
반대편으로 돌아서 보면 웅장한 설악산과 울산바위가 속초시내 뒤편으로 전망에 방해됨없이 잘 보입니다,
제법 높은 위치임을 알 수 있고 현재 영금정횟집촌에서 등대로 오르는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오르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작은 등대 산의 송림도 운치있고 무엇보다 동명항의 연장선이란 점에서 관광객들에겐 횟집과 전망을 겸해 찾는데 매력적인 곳입니다,
현재 영금정은 동명항 횟집 끝에서 해상바위로 나아가는 다리를 놓아 바다위에 지어놓은 정자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속초 등대는
70~80년대 영화에도 자주 등장하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만추라는 유명한 영화에는 속초 등대주변에 거대한 갈매기떼가 날개짓하는 모습을 찍은 화면도 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속초 등대는 민족의 비극인 6.25와도 아픔을 같이하는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등대로 들어가는 초입이라 할 수 있는 동명항 진입로 인접 삼거리(국제여객터미널)에는 아비를 떠나 보낸 모자가 거친 바람에 저고리 자락을 휘날리며 서로 손을 맞잡고 북쪽을 향해 걸어가는 모자상이란 동상이 있기도 합니다.
이 모자 조각상은 도로옆에 있어 눈에 띄기도 좋고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주는 예술조형물입니다.
속초 등대를 찾아 아름다운 동해바다의 파도가 들려주는 거문고 소리같은 선율과 웅장한 동해의 기상을 품을 수 있는 등대전망은 물론 가슴아픈 느낌을 주는 모자상을 감상하시는 것은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 생각 됩니다.
때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