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제가 예전부터 호감가는 여자애가 학원에서 같이 다니기도 하고 학교도 같이다녀서 친하기도 한데
제가 어제 컴퓨터 뭐 찾고있는 도중에 갑자기 제가 좋아하던 여자애가 심심하다면서 저한테 디코를 하고 같이 게임하자고 디코거는거에요 원래 그 여자애랑 같이 놀던 친구들이 어제 캠핑을 가서 할게없어서 심심해서 그런가 하고 디코 하고 서로 대화하는데 옛날부터 자기는 우울증이 있었다 그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는데 꼭 그 친구랑 잘되고 싶다면서 울면서 같이 놀던 남자애들한테도 도와달라고 그랬대요 근데 그 친구랑 친한애들이 없어서 딱히 도움책을 못찾았나봐요 그래서 제가 그 친구가 누구냐고 제가 물어봤는데 제가 아는 친구 인거에요 제가 다른반이어도 친구의 친구여도 처음봐서 누군지 몰라도 제가 먼저 다가가서 친해지는 성격이여서 주변친구들도 저한테 친화력이 대단하다면서 인싸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좀 친구가 많은데 하지만 그 친구가 저한테 체육복 빌리기도하면서 같은학교 학원 다녀서 만나면 그친구가 인사도 먼저 걸어주는 사이밖에 안되고 그냥 별로 친하지도 않았는데 참 제가 그때 그 여자애가 우울증이 있기도 하고 디코하면서 제가 그 남자애 이름만 말해줘도 웃길래 그 여자애가 그 친구한테 말도 잘 못하고 원래 낯을 많이 가려 안타까워서 도와주고싶어 제가 밀어준다고 하고 어제 그친구에 대해 알고싶은거 물어보고 제가 대신 물어봐준다하고 도와준다고 했어요 어제 많은 그여자애 하고 대화를 나눴는데 그 여자애는 저는 그냥 귀엽다하고 운동도 열심히하고 힘도 몸집에 비해 쎄다고 많이 듣고 그여자애랑 노는 남자애들중 한명이 제가 그 여자애 좋아하는거 아는데 제가 키가 작아서 잘 안될걸 알고 그 남자애들도 제가 좋아하는 여자애랑 그 친구랑 친해지게 도와주는건가봐요 그냥 제가 키가 작은게 제 인생에서 큰 단점이기도 하고 그냥 제 자신이열등하다고 생각하고 이제 저 혼자 그 여자애를 이제 그만 좋아하고 계속 친구로 지내야 할지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