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생활] 인생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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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냥 살다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아직 어린데,인생을 왜 살아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어차피 언젠간 죽을거고,별로 행복하지도 않아요.
친구는 2,3명밖에 없고.
잘하는 것도 없어요.
꿈은 소설가나,웹툰작가 같은건데 어렸을 때 풍부하던 상상력도 이제는 아무것도 아니고,그림은 남들보다 못그리고....
잘하는 것도 없는데,좋아하는 건 또 못해가지고.....
아직 고등학생도 아니여서 시간이 남긴했지만.
그냥 다 허무하고,허전한 느낌이 들어요.
공부는 또 드럽게 싫어하고.
그냥 인생이 행복하지가 않아요.
그냥 그렇다고요.
그냥 사춘기인가요?
제가 쓰레기 같고,그냥 병ㅅ같아요.
잘하는 것도 없고,남들 보다 부족하고 행복할려고해도 그냥 그래요.
옛날에는 할 수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이제는 그냥 살아갈 목적도 이유도 없이 살아가고있어요.
그냥 다 바보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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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으나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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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만나서 우스갯소리하는사람은 친구가아니예요 ㅋ

친구 1명있던 2명있던 진짜친구가잇으면돼요

님이 무얼할때 즐거운가 찾으새여 ㅋㅋ

뭘해야 행복할까.

그리고 사회나가보시면 지금 님같이 그런생각하는사람잇어여 님보다 나이한참많은데

지금그나이에 그런생각들고 그걸 해결하려고 물어보면

좋은거예요 ㅋㅋㅋㅋ

인생계획짜보세여.ㅋㅋㅋ

어차피 돈을벌면서살아야되고

늙어서까지 돈을벌긴싫으니까

그런계획 대충짜놓으시고.

수정해가면서 살아보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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