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생활] 성인 남성분들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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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남성분들만 답변해주세요.
저는 25살이고 19년도 5월말 대학교 교양 조별과제에서 3살연상 남자를 만났는데 둘이서 두번 과제를 했어요. 두번째 과제 끝나고 술마시고 DVD방에서 영화만 봤는데 술마실때 남자가 연하 좋긴하지만 경제적으로 부담스럽다, 자기는 누나들만 만났고 친하다 이랬어요.

작년 6~9월 매일 하루종일 연락하다가 끊겼는데
남자가 제 얼굴이랑 말 행동이 귀엽다고 자주했고 자기 꼬셔줬으면 좋겠다고 했었어요.꼬시면 여행 같이갈수있다 이러고 노래녹음한거 선물이라고 보내주고요

19년도 8월말 남자가 여행갔을때 전화로 한시간동안 사귈래,다른여자랑 놀면 어떠냐,내가 좋냐,어디가좋냐, 공항으로 마중나와라, 침대에서는 짐승인데 괜찮냐, 안고싶다 이러고요. 자꾸 고백하라고해서 오늘부터 1일? 이랬는데 더 잘고백해달라고 했어요.

제가 이별 한달째여서 상처커서 남자 못믿는다 연애 안할꺼다 이랬어요.남자가 좋아하는말 설레는말하고 안사귀고요.남소 받았다가 찬얘기하고 다른남자한테 게임배운다고 했어요.남자가 자기 좋아하는거 연막이냐고 했었어요

남자 취준땜에 연락이 끊겼다가 작년 9월에 제가 먼저 연락했는데 받아줘서 다시 연락을 했어요. 연애감정은 하나도 없고 대화중에 분위기가 좀그래서 제가 적극적으로 먼저 꼬셔서 ㅍㅌㄴ 비슷하게 됐어요
신나게 톡하고 남자가 질문도 많고 칼답이였어요

1.저한테 많이 꾸미고왔네, 가슴 귀엽다, 진짜 신기하다 여기서 보네 이러고 변태라고 두번이나 하고 의외라고함

2.제가 넣어본것만 안해본 아다인데 남자가 애무도 못하고 옷도 따로벗자고 말하고 가디건 단추도 못푸르고 그러다가 삽입 시도했는데 결국 실패했어요.어리버리 안서고 아래로 내려가고 찢어지는기분 막힌기분 들었어요.제가 다리에 힘줘서 그렇다고 하고 시도하다가 안되니깐 포기했어요

3.남자가 만나기전에 톡으로 크기도하고 잘한다는소리 많이 들어서ㅎㅎ 저 좀 커요, 경험이 얼만데, 자기가 잘한다, 만족시키겠다, 잘한다고 자주했다 , 힘들것이다 ,아프다 이런말을 많이함

4.만나기전에 남자랑 하고싶은거면 친구 소개시켜준다고 하고 또 끝나고 연애생각 없냐,무슨스타일 좋아하냐.다른사람이랑 잘맞을꺼같다 이러면서 소개시켜주냐고 묻는거에요. 친구 판타지 쓰리ㅆ 언급도함.

5.얼굴4정하고 갑자기 나가더니 할머니 편찮으시다고 길게 얘기한후에 한시간만에 같이 퇴실하고요. 11월1일에 텔 다녀왔는데 11월 2일밤부터 쭉 톡읽씹이에요 .11월말에 하나 더보내도 금방읽씹하네요.그이후로 안보냈어요.

질문은
1. 카톡 11월초부터 읽씹 원인
2. 톡내용 마지막에 할머니가 병원에 계신다는데 제가 친할아버지 박지선 고인들 언급해서 끊긴거같나요? 용서안되나요
3. 허세부리고 못한게 민망+창피해서 잠수타는건가요?
4. 다시만나는법
5.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
6. 만남 안하고 할말없이 쭉 톡친구만 했으면 오래갔을까요??
7. 제 생각 할까요? 나중에 연락올확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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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공주댁님의 댓글

단도직입적으로

먹버당하신거 같습니다

"작년 6~9월 매일 하루종일 연락하다가 끊겼는데

남자가 제 얼굴이랑 말 행동이 귀엽다고 자주했고 자기 꼬셔줬으면 좋겠다고 했었어요.꼬시면 여행 같이갈수있다 이러고 노래녹음한거 선물이라고 보내주고요

19년도 8월말 남자가 여행갔을때 전화로 한시간동안 사귈래,다른여자랑 놀면 어떠냐,내가 좋냐,어디가좋냐, 공항으로 마중나와라, 침대에서는 짐승인데 괜찮냐, 안고싶다 이러고요."

굵은글씨 보시면 전형적인 먹버충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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